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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세라, 5G 대응 커넥팅 디바이스 개발 -- 최대 100대의 기기와 접속 가능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11.1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1-22 08:33:01
  • 조회수291

교세라, 5G 대응 커넥팅 디바이스 개발
최대 100대의 기기와 접속 가능

교세라는 5G에 대응한 독자 통신기기 ‘5G 커넥팅 디바이스’를 개발했다. 2020년 봄 이후 자사공장에서 1년 정도 실증하고 2022년도의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다양한 기기와 통신하고 설비의 가동상황 및 작업자의 움직임 등의 데이터를 취득하고 클라우드에 업로드한다. 제조업 및 건설업, 경비업계 등에서 이용을 상정하고 있다. 국내외 시장에 투입할 방침이다.

교세라가 개발한 5G 커넥팅 디바이스는 USB, HDMI 등의 케이블 접속에 더해 Wi-Fi, 블루투스 등 무선으로도 통신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카메라 및 건설기계 등 다양한 단말기로부터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업로드할 수 있다. 1대 당 20대의 기기와 접속할 수 있다.

게다가 보조 유닛을 장착하면 최대 100대의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네트워크는 4G 기지국을 이용해 5G망을 구축하는 논스탠드얼론(NSA) 구성과 4G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는 스탠드얼론(SA) 구성 두 가지를 이용할 수 있다.

실증장소는 가고시마현 내의 자사공장을 상정하고 있다. 개발 중인 시야각도 180도의 카메라 디바이스를 사람에게 부착해 공장 내에서의 설비감시에 사용한다. 카메라와 이 기기를 연결해 즉각 영상 처리하여 필요한 정보를 클라우드에 업로드한다.

쇼핑몰 등에서 경비, 건설기계 및 각종 산업설비 등의 원격조작 등의 이용을 전망한다.

현시점에서 이 기기와 같은 SA 구성에 대응 가능한 커넥팅 디바이스는 드물다고 한다. 교세라의 미와(三輪) 기획책임자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수익자의 관점에서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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