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재 피해의 위성 영상을 AI로 분석 -- 48시간 이내에 피해 범위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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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11.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1-14 20:08:29
- 조회수234
수재 피해의 위성 영상을 AI로 분석
48시간 이내에 피해 범위 특정
도쿄해상일동화재보험은 인공위성 영상을 인공지능(AI) 분석하는 것으로 수재 범위를 조기에 특정하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니시니혼 홍수 및 대형 태풍 등 광역에 영향을 주는 수재해가 다발했다. 피해의 전체상을 인공위성 영상으로 파악해 효율적인 인원 배치가 가능하다. 테크놀로지의 활용으로 자연재해에 대응한다.
2016년에 인공위성 영상의 분석 기술을 가진 미국 벤처기업 오비탈 인사이트와 연계해 AI 분석 연구를 시작했다. 2017년 침수 정도의 파악에 약 2주를 필요로 했지만 오비탈이 제휴하고 있는 여러 회사와의 연락 체계를 개선하고 중간 공정을 적극적으로 자동화함으로써 48시간 이내에 특정하는 것 가능하게 되었다.
지표 높이와 침수 시의 높이의 차이를 가시광 영상 및 구름을 투과할 수 있는 레이더 영상을 활용해 산출한다. ‘재현율’이라 부르는 피해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특정하는 방식과 ‘적합율’이라 부르는 건물 단위로 피해를 특정하는 방식을 재해 종류에 맞추어 구분해 사용한다.
피재 확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보험금 청구의 연락이 없는 가입자에 대해 피해 유무를 자발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험의 미지불을 막을 수 있다.
도쿄해상일동화재보험의 담당자는 “AI를 이용한 산정이 계약자에게 불이익이 되지 않는 것이 대전제다.”며 활용 방침을 말한다. 지불 대상이 될지 애매한 경우에는 당연히 직접 확인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생각은 그대로 유지한다.
향후 이 시스템을 사용하는 재해가 발생하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 데이터 수집을 예정하고 있다. 사전에 산출한 침수 데이터와 실제 현장의 침수 상황을 앱에서 비교한다. ‘무산정’의 정확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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