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AI의 설명 가능성 높인다 -- 엘레먼트AI, 일본 제조업과 협업 기대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11.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1-14 20:12:03
  • 조회수310

AI의 설명 가능성 높인다
엘레먼트AI, 일본 제조업과 협업 기대

캐나다의 엘레멘트AI는 딥러닝의 창시자라고도 불리는 몬트리올대학의 요슈아 벤지오 교수가 창업한 인공지능(AI)을 베이스로 한 서비스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벤처기업이다. 10월 아이신정기로부터 출자를 받아 AI의 설명 가능성에 관한 공동 개발을 시작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에코시스템 리더 리차드 빅스에게 일본시장의 전개에 대해 물었다.

아이신정기와 협업을 시작했습니다.
→첫 일본 파트너다. 우리의 목적은 블랙박스가 되고 있는 AI의 판단 근거를 설명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AI를 제조의 용접 과정에 도입하면 불량을 검출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한편 딥러닝 기술의 뉴럴 네트워크가 다층화되고 있고 그 판단 근거가 알기 어렵다고 하는 문제가 있다.

AI의 판단 근거를 설명 가능하게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다고 들었습니다.
→기업이 가진 데이터 및 업계에 따라 그 방법은 다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에게 신용카드를 부여할지, 융자할지 등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AI를 활용하는 경우에는 설명 가능성을 높여야만 한다. 한편 어떤 사이트에 온라인 광고를 게재하는 지 등의 경우에는 그만큼 설명 가능성을 높일 필요가 없다.

어떤 일본기업과 협업하고 싶습니까.
→주로 제조업 서플라이체인 분야와 금융 서비스 분야의 기업이다. 특히 대기업과 협업하고 싶다. 대기업의 대부분은 더욱 선진적인 AI 활용 사례를 가지고 있지만 과제도 가지고 있다. 우리가 도울 수 있는 것도 많을 것이다. 미래에는 일본에 인원을 배치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등 한국에 거점을 두고 있습니다. 일본시장과 한국시장에서 차이가 있습니까.
→지금까지는 한국이 외부의 기술개발에 대해 더 개방적이었다. 일본은 응용연구∙기술분야에서 높은 능력을 가지고 그 결과로 내부의 능력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경향이 변화하고 있다. 일본기업도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전환하고 있다.

-- 끝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