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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펙, AI∙IoT로 축 베어링 검사 -- 스키장 리프트 상시 감시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10.1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9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0-26 08:58:50
  • 조회수351

아이펙, AI∙IoT로 축 베어링 검사
스키장 리프트 상시 감시

아이펙은 도야마현립대학과 공동으로 스키 리프트의 도르래에 이용하는 축 베어링의 검사를 인공지능(AI)과 IoT를 활용해 자동 판정하는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기존에 현지에 숙련 검사원이 가서 판단하던 작업을 큰 폭으로 성력화한다. 2020년도의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개발하는 시스템은 활차를 돌리는 모터 및 감속기에 부착하는 가속도 센서로 취득하는 진동 데이터에서 축 베어링의 상태를 진단한다. 이상 의심이 있다면 IoT로 센서가 기록한 데이터를 아이펙의 서버에 전송하여 AI로 진단을 한다.

기존에는 몇 년에 한 번 주기로 검사원이 스키장에 가서 리프트의 동작 소리를 녹음하고 그것을 주파수 분석 소프트웨어로 소리의 파형을 나타내고 숙련 검사원이 확인하여 진단을 했었다.

새로운 시스템은 상시 검사가 가능해져 검사원이 현자로 이동하는 수고 및 동작 중인 리프트에 가까이 갈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실용화된다면 검사업무의 효율화와 검사원의 안전성이 향상되기 때문에 자사의 리프트 검사 업무에 활용함과 함께 외판도 검토한다. 또한 이 기술로 다른 검사업무의 자동화에 대응하는 것도 시야에 넣고 있다.

아이펙은 비파괴 검사로 인한 인프라 및 플랜트 등의 점검업무를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IoT를 활용한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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