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시마 로봇 테스트 필드 -- 13개 기업∙대학이 새로운 연구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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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9.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9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0-05 08:12:04
- 조회수410
후쿠시마 로봇 테스트 필드
13개 기업∙대학이 새로운 연구 거점
로봇 규격∙기준 마련도 선도
후쿠시마 로봇 테스트 필드의 연구동이 30일 본격적으로 오픈한다. 9개 기업∙대학이 이번 달 입주했지만 4개 기업∙대학이 더 추가된다. 이 필드는 육∙해∙공의 로봇 연구의 실증 거점으로 10월까지 11개 시설이 완성되고 2020년 봄에 총 21개 시설이 완성된다. 이후에는 로봇 개발의 규격∙기준 마련도 추진하는 등 세계를 선도하는 내셔널 트레이닝 센터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시설 건설 진행 --
총 공사비 155억 엔을 투자해 추진하는 후쿠시마 로봇 테스트 필드는 후쿠시마현 나미에마치에도 항공 실험 필드를 갖추고 다양한 시설의 건설을 추진한다. 개발 기반 구역의 연구동에 임대 연구실을 개설, 연구 시설은 미니 공작실도 공동 이용, 3D 프린터를 정비해 데이터를 입체화할 수 있다.
아이즈대학에 있어서는 핵외 첫 거점이 되어 로봇의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개발에 참여한다. 전기차(EV) 개발의 타지마 모터 코퍼레이션은 전동 자동차 개발에서 최근 정식으로 진출을 결정하고 이와키시에서 생산 공장과 함께 이 연구실에서는 소형 모빌리티의 무선 충전 및 자율주행의 개발을 추진한다. 후지 컴퓨터는 개호 로봇 및 드론 개발을 전개할 계획이다.
2018년에 창업한 테토라 에비에이션은 학생 벤처기업으로 ‘플라잉 카’의 퍼스널 전동 헬리콥터를 개발하여 세계 대회에 참가해 2020년 2월까지 시험기를 발표하려고 하고 있다. “실증도 거듭한 거점이 생김으로써 새로운 모빌리티의 개발에 탄력이 붙는다.”(나카이(中井) 사장)며 새로운 거점에 큰 기대를 보인다. 덴소는 가반 피트를 활용한 산업용 드론을 개발해 사람이 갈 수 없는 다리 등의 점검에서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 임대 사업소 개설 --
이 필트는 수중∙수상 로봇 구역, 인프라 점검∙재해 대응 구역으로 무인 항공기 구역을 갖추고 있다. 인프라 점검에서는 시험용 터널이 올 가을 완성되어 현 내 4개 소방단이 훈련한다. 시가지 필드 및 수중∙수상 로봇 구역은 2020년 완성된다. 이미 실증은 79개 사례에 달하고 로봇 연구 개발은 51건이 이루어지고 있다.
소마시는 부흥 종합 계획의 핵심으로 이 필드 활용으로 산업 육성과 인재 유도를 추진하고 있으며 근접지에 20헥타르의 부흥 공업 단지를 마련한다. 대기업 로봇 제조사가 제1호로 올 봄부터 공장 건설에 들어갈 예정이다. 로봇 개발 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 등에 시가 부흥 임대 사업소를 개설하여 2020년도부터 공용한다. 8개의 임대 사무소와 4개의 임대 공장을 기업에 제공한다. 드론 프로그래밍 교실을 시 내 21개 학교에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참가자는 2,200명이다.
이 필드의 호소다(細田) 부소장은 “부흥 시책의 툴로 지역 로봇 산업의 육성도 포함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로봇 실증의 장, 연구 개발 거점 그리고 로봇 개발의 내셔널 센터를 목표로 해나간다.”며 힘을 쏟는다. 다양한 로봇의 글로벌 규격∙기준 마련도 선도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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