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학 연계 거점에 인증 제도 도입 -- 산학 연계의 연구개발을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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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9.9.2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0-03 10:53:36
- 조회수310
산학 연계 거점에 인증 제도 도입
산학 연계의 연구개발을 집중 지원
경제산업성과 문부과학성은 산학 연계 거점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인증 제도를 2019년도 내에 창설한다. 산학 연계 거점의 독자성∙성장성을 산출하는 평가 기준을 만들어 2020년도부터 인증을 시작한다. 2020년도 이후에는 평가 등급을 매겨 보여주는 것도 검토한다. 유력 거점에는 연구 개발비 등에서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일본 정부가 ‘보증서’를 줌으로써 산학 연계 거점의 신용력을 높임과 함께 거점 간의 경쟁을 촉진해 연구 개발의 활발화 및 이노베이션 창출로 연결한다.
지역 클러스터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산학 연계 거점이 평가 대상이 된다. 평가 기준은 산학 연계 거점의 활동 자금에 차지하는 기업부터의 자금 획득 비율 등 경쟁력을 나타내는 복수의 항목을 설정한다. 인증한 기업에 대해 연구 개발비의 보조 및 관련 시책에 우선 채택이라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인정을 받은 것을 보여주는 로고 ‘인정 마크’를 만들어 산학 연계 거점에 대해 이용을 허가한다. 2020년도 이후에는 거점을 등급으로 나타내기 위한 평가 방법도 도입할 생각이다.
경제산업성과 문부과학성이 산학 연계 거점의 인증 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에서는 독일이 산학 클러스터 용으로 이와 같은 제도를 동비하고 있으며 클러스터 활동의 질과 성과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서 자전주의에서 벗어나 산학이 하나가 되어 연구 개발에 나서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산학 연계 거점에 인증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유력 거점에 이노베이션 창출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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