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미토모전공, 차세대 자동차용 시스템 개발 -- 가상 환경으로 개발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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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일자 2019.9.1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9-27 08:48:41
- 조회수376
스미토모전공, 차세대 자동차용 시스템 개발
가상 환경으로 개발 효율화
스미토모전기공업은 ‘디지털 트윈’이라 불리는 가상 환경을 사용해 자율주행 등 차세대 자동차용 시스템의 개발에 활용 가능한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개발했다. 컴퓨터 상에서 자동 충전 기능을 가진 전기차(EV)의 가상 모델을 만들어 움직이고 성능 검증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부터 이 시스템으로 개량을 거듭한 프로그램을 실제 차량에 탑재해 평가를 시작한다. 고도화되는 차세대 자동차용 시스템 등의 개발 기간 및 비용 저감으로 연결한다.
디지털 트윈은 공장 및 제품 등의 현실 세계의 일을 그대로 디지털의 가상환경에 실시간으로 재현하는 수법이다. 현실에서 취득한 데이터를 사용해 가상 모델을 이용해 검증 정확도를 높이고 실제 자동차 및 기계를 이용한 검증을 효율화할 수 있다.
개발한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충전기를 갖춘 주차장에 일정 정확도로 무인으로 주차 가능한 EV를 가정하고 있다. 차량 모델과 그것을 제어하는 전자제어유닛(ECU) 모델로 구성된다. 차량 모델은 스티어링, 모터 등의 요소마다 모델화하여 ECU 모델도 중앙연산처리장치(CPU), 메모리 등을 모델화한다. 실제 ECU로 동작하는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모델들을 작동해 연산한 결과는 3D 차량 모델로 재현한다. 차량 설계용 3D 데이터와 연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