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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의 환경 개선 -- IoT 기기로 대기오염 관측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8.2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9-03 13:55:29
  • 조회수316

동아프리카의 환경 개선
IoT 기기로 대기오염 관측

게이오기쥬쿠대학의 마쓰모토(松本) 교수의 연구실은 일본기상협회, 야구치전자공업, 아이싸이냅과 동아프리카에서 IoT 기기를 사용한 환경 규제에 나선다. 독자 개발한 저가격 센서를 사용해 우선은 야외 및 가정 내 공기 안에 있는 미세먼지 및 이산화유황(SO₂), 이산화탄소(CO₂)의 양을 상시 감시할 수 있도록 만들어 현지의 환경 개선에 기여한다. 각 사는 이르면 연내에 컨소시엄을 세워 참가자를 모아 자금을 확보한다. 현지의 기상∙환경 관련 부처와 협력한다.

동아프리카에서 기기를 보급해 노하우를 축적하고 인도 등 전 세계에 기기를 제공해나갈 생각이다. 방사선 및 질소산화물(NOx) 등 니즈에 맞추어 관측 대상을 확대한다.

동아프리카에서는 르완다의 환경관리국(REMA)와 연계해 태양 배터리 탑재 계측 기기를 사용한 환경 조사를 추진한다. 각 사는 지금까지 경제산업성의 프로젝트로 동아프리카에서 대기오염을 관측해왔다. 앞으로도 대기오염과 장작을 사용하는 가정의 공기 상황을 조사한다. 결과를 분석해 환기구 및 연기가 나지 않는 가마의 보급 등을 촉진해 개선으로 연결한다.

저렴하며 상시 감시 가능한 기기로 네트워크의 노하우를 축적해 전 세계로 확대한다. 일본기상협회가 컨설팅과 데이터 분석, 야구치전자공업이 센서 보급, 아이싸이냅이 통신기기 관련을 담당한다. 마쓰모토 교수는 미국 전기전자학회(IEEE) 구성원으로 전체를 총괄한다. 기기의 가격은 7만 엔 정도로 대량 생산으로 가격을 낮춘다.

대기오염 등을 관측하는 센서 네트워크는 선진국에 집중한다. 발전도상국으로 확대함으로써 지구 규모의 환경 문제 해결에도 공헌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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