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공장 스마트화에 속도 낸다 -- AI∙IoT 도입에서 일본과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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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8.2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9-03 13:51:09
- 조회수341
대만, 공장 스마트화에 속도 낸다
AI∙IoT 도입에서 일본과 연대
대만은 1월부터 대만 기업의 U턴 투자 촉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미중 무역 마찰을 배경으로 중국 본사에서 타지역으로 생산 거점을 이관하는 기업의 움직임을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 일본에 방문한 대만 경제부 차장에게 목적과 향후 대만과 일본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 물었다.
대만 기업의 U턴 투자 촉진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만 진척은?
→(7월 말 시점에서) 대만 기업 93개 사의 투자 신청은 허가했다. 투자액은 약 4,500억 대만 달러에 달한다. 처음에 1년 째의 투자액으로 5,000억 대만 달러를 목표로 내걸고 있었지만 이미 생각했던 것 이상의 성과가 나오고 있다. 특히 네트워크용 통신설비 및 서버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기업으로부터 신청이 많다.
U턴 투자를 도모하는 기업에 우대 조건의 하나로 ‘공장 생산 라인을 스마트화한다’는 것이 있습니다.
→대만은 인공지능(AI)∙IoT를 사용해 산업의 고도화를 도모한다. ‘5+2 산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정책에 따르는 형태로 생산 공정의 고도화를 도모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일본 기업과 대만 기업은 향후 어떻게 연대합니까?
→일본 기업에는 공장의 스마트화에 필요한 AI 및 IoT 기술을 대만 기업에 도입 해주길 바란다. 특히 도입하기 쉬운 것은 전자상업 l라고 생각하지만 연대를 통해 분야에도 응용하길 바란다. 또한 대만의 보조금을 활용해 연구 개발 센터도 설치하길 바란다.
대만과 일본의 연대에서는 일본 기업의 첨단기술과 대만 기업의 양산기술∙노하우라는 각각의 강점을 살린 모델이 일반적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의 생산으로 그러한 연대 모델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세계 경제 큰 국면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공장 스마트화의 공동구축 및 공동연구개발 등 더욱 긴밀한 일본과 대만 연대 모델이 필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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