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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과 이스라엘 기업 연계 촉진 -- 이스라엘 대사관 경제부 공사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9.8.1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8-26 07:51:34
  • 조회수200

일본 기업과 이스라엘 기업 연계 촉진
이스라엘 대사관 경제부 공사에게 물었다

창업 대국 이스라엘과 일본은 양국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에 구축한 민관 경제 연계 플랫폼 ‘일본 이스라엘 이노베이션 네트워크(JIIN)’ 아래 기업 시찰단 파견 및 비즈니스 매칭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스라엘 대사관 경제부 공사에게 최근 동향에 대해서 물었다.

최근 양국 간 비즈니스 연계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2014년에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가 방일한 이후 양국의 경제 관계는 깊어져 눈덩이처럼 비즈니스 연계가 증가하고 있다. 2014~2018년의 일본 기업의 대 이스라엘 투자액은 60억 달러에 달해 2014년 이전과 비교하면 약 200배다. 그 중에서도 큰 투자였던 것은 2017년 다나베미쓰비시제약의 노이로덤 인수다. 노이로덤은 파키슨병 치료약을 개발하는 이스라엘 기업으로 인수액은 약 11억 달러였다.

JIIN 아래서 향후 시도하고 싶은 것은 있나요?
→일본 병원에 디지털 헬스 케어의 데모 센터를 설립해 이스라엘 기업이 실증 실험을 실시하는 자리로 활용하고 싶다. 디지털 헬스 케어는 이스라엘이 강점으로 삼는 분야 중 하나다. 고령화 사회의 일본에서 이 분야의 기술이 활용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이스라엘에서는 이미 ‘시바 메디컬 센터’라는 의료 기관에 데모 센터를 설치하고 있다. 거기에서는 OKI가 치매 예방에 관한 연구를 추진하는 등 일본 기업과의 협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사이버 보안 및 모빌리티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외에 주목해야할 분야는 무엇인가요?
→예를 들어 ‘푸드테크’ 리플스라는 기업은 카페라테 등의 밀크 폼 위에 사진을 자동 프린트하는 기술을 가지고 일본 카페에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라는 이스라엘의 강점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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