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aS가 바꾸는 고객체험(3): 공유하는 자동차 실내공간 -- ‘제2 거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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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7.2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7-30 15:14:51
- 조회수343
MaaS가 바꾸는 고객체험(3)
공유하는 자동차 실내공간
‘제2의 거실’ 쾌적함을 경쟁한다
자율주행 기술로 운전에서 해방되면 자동차는 제2의 거실이 된다고 여겨지고 있어 자동차 부품 제조사가 자동차 실내에서의 쾌적성을 추구하고 있다. 한편 자동차는 소유에서 공유로 이행될 거라고 여겨진다. 타인과 공유하기 위해서는 타인이 사용하는 것에 대한 저항감을 불식시킬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아사히카세이 및 미쓰비시케미칼 등 소재 기업은 차량 실내에서의 쾌적성을 추구하고 있다. 아사히카세이는 전시회용 콘셉트 모델로 천정 디스플레이 및 인공잔디 바닥, 지향성 스피커 등을 배치해 편안한 공간을 연출했다. 지향성 스피커로 좌석에 앉으면 각각의 사람에게 다른 음성을 전할 수 있다. 합승하고 있어도 다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사히카세이 마케팅&이노베이션 본부의 고니시(小西) 팀장은 “모르는 사람과 개인적인 공간을 공유할 때에 우선 신경 쓰는 것은 냄새다. 후각 센서가 필요하게 된다.”고 설명한다.”고 설명한다. 아사히카세이는 물질∙재료연구기구 및 NEC 등과 제휴를 맺고 후각 센서를 개발하고 있다. 기계학습으로 냄새 종류 및 강도를 판별하고 실내 클리닝의 판단 재료가 된다.
토요타방직은 카메라 및 마이크, 전압 센서로 탑승자의 희로애락을 판단하는 좌석 시스템을 제안한다. 목소리와 맥박으로 감정을 측정해 불쾌한 감정을 감지하면 조명 및 향기, 진동 등으로 완화를 도모한다.
전압 센서는 차체의 진동과 신체의 박동의 주파수가 일부 겹친다. 카메라는 얼굴을 돌리면 계측이 어렵다. 따라서 음성을 포함해 3개 요소를 조합해 측정 정확도를 높였다.
나아가 커브 등으로 인한 불의의 가속도를 줄이기 위해 회전식 좌석을 검토하고 있다. 좌석에 대해 횡방향의 힘에는 버틸 수 없기 때문에 쾌적성을 떨어트리게 된다. 버스가 급정지하면 고령자가 골절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경로부터 가속도 방향을 미리 파악해 디스플레이 및 좌석 전체를 회전시켜 힘을 등으로 받는다.
제조사가 차량 실내의 거실화를 목표로 하는 것은 자율주행 및 공유가 보급되지 않아도 고급차에 제안할 수 있다고 하는 이유도 있다. 토요타방직 공간기획개발실 실장은 “먼저 택시에서 실용화된다. 자율주행은 정책방향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자가라면 개인적인 공간을 위해, 공유라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공간을 디자인하는 것이 된다.”고 지적하는 것은 미디어 아티스트인 오치아이(落合) 쓰쿠바대학 교수다. 토요타자동차와 소프트뱅크 등의 공동출자회사 모네 테크놀로지는 이동 편의점 및 화장실, 병원 셔틀버스 등의 6개의 차량 모델을 제안한다. 모네의 미야가와(宮川) 사장은 “목업을 보여주고 물 세척 대응 및 불의 취급 등 과제를 하나 하나 해결하고 있다.”고 한다. 거실의 미래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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