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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점유율 점검: 배터리용 절연체와 스마트폰 -- 중국 상위 품목, 과점 증가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7.22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7-28 20:09:30
  • 조회수296

세계 점유율 점검
배터리용 절연체와 스마트폰
중국 상위 품목, 과점 증가

일본경제신문사가 정리한 2018년 ‘주요 상품∙서비스점유율 조사’에서는 상위 3사에 중국기업이 포함된 품목에서 과점 현상이 강해졌다. 리튬이온배터리용 절연체나 스마프톤 등 4개 품목(금융 제외)에서 상위 3사의 합계 점유율이 3포인트 이상 높아졌다. 중국의 약진을 증명하고 있다.


리튬이온배터리의 주요 부재인 절연체는 전기자동차(EV)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1위인 아사히카세이와 2위인 중국 상하이에너지는 17년 대비 점유율이 각각 1포인트와 2포인트 확대되었다. 상위 3사가 전체의 39%를 차지, 17년과 대비해 5포인트 과점 현상이 진행되었다.

스마트폰은 한국 삼성전자, 미국 애플, 중국 화웨이 3강이 전체 점유율의 약 50%를 차지하였다. 17년과 대비해 3.5포인트 과점이 확대되었다.

17년 대비 삼성전자는 점유율이 다소 하락하였고 애플은 거의 답보 상태였지만 화웨이는 4포인트 정도 점유율이 확대되었다. 여러 대의 카메라와 인공지능(AI)의 도움으로 초심자라도 디지털카메라 수준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종 등이 증가하였다.

태블릿 단말은 애플, 삼성전자, 화웨이 3사가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였다. 삼성전자는 다소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애플과 화웨이가 2포인트 이상 약진하며 미중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풍력발전기의 경우는 1위인 덴마크의 베스타스와 2위인 중국의 골드윈드가 점유율이 3포인트 이상 증가하였다. 컴퓨터는 중국의 레노보그룹이 약진, 미국 HP와 점유율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상위 3사에서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는 품목(금융 제외)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나 스마트폰용 OS 등 7개 있었다.

한편 시장이 성장하는 스마트스피커는 상위 3사의 비율이 전년 대비 증감율에서 마이너스 25포인트. 17년은 미국 아마존닷컴과 구글 2사에서 90% 이상을 유지했지만 중국이 추격하며 미국 2사의 점유율이 60%로 떨어졌다.

● 상위 3사가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는 품목

품목

3사 합계 점유율(%)

HDD

100

스마트폰용 OS

100

유기 EL 패널

97.1

DRAM

95.5

잉크젯 프린터

95.3

액정용 유리

95.0

발전용 대형 터빈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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