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마즈 제작소, AI로 연구 작업을 완전 자동화 -- 연구 계획부터 검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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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7.1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7-27 10:45:29
- 조회수370
시마즈, AI로 연구소 완전 자동화
연구 계획부터 검증까지 AI로
시마즈제작소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연구소의 운영을 고도화하는 연구를 시작했다. 시험설비 및 로봇 등에 AI를 탑재해 첨단 분석 계측 기기 등을 사용한 실험의 계획 입안부터 실작업, 결과해석, 해석을 토대로 한 다음 실험 계획 입안이라는 일련의 작업을 AI에 맡겨 새로운 발견을 지원한다. 자동화로 연구소 운영을 효율화하며 빅데이터의 수집∙인식∙처리 등으로 사람을 뛰어넘는 AI만의 성과를 기대한다. 2020년대 전반의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시마즈제작소의 기반기술연구소가 주체가 되어 연구한다. 이 연구소는 첨단 기초기술의 연구개발을 담당하여 기능 확충을 현재 추진하고 있다. 이미 기존 자동화 기술로 사람에게 의존하던 실험 작업의 기계화 등은 추진되고 있다. 이번 기반기술연구소가 연구하는 것은 연구소의 완전 자동화다. 주제를 주면 그 주제에 대한 어프로치부터 다음 작업은 AI가 담당하는 구상이다.
연구에 필요한 문헌 검색, 실험결과의 해석, 실험 데이터의 처리∙가시화 등 일련의 작업 안에서 부분적인 AI 활용은 이미 실용화되고 있는 것도 있다. 외부와도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구상에서는 주력인 분석 계측 기기 등을 사용한 실험에서 AI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순차적으로 활용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시스템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기반기술연구소는 첨단분석, 뇌오감∙혁신 바이오, AI 등의 연구를 추진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조, 사회 과제 해결을 목적으로 새로운 연구동을 개설할 계획이다. 기존 설비의 개선을 포함해 총 투자액은 약 86억 엔이다. 2020년 8월 완성 예정으로 새로운 연구동도 활용해 AI의 연구개발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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