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경제, 중국 산업 로봇 시장 보고서 -- 2025년 2.7배인 9,838억 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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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7.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7-12 22:34:46
- 조회수328
후지경제, 중국 산업 로봇 시장 보고서
2025년 2.7배인 9,838억 엔으로 확대
후지경제는 중국의 산업용 로봇 시장이 2025년에 2018년 대비 2.7배인 9,838억 엔으로 확대 할 거라는 예측을 발표했다. 일손부족, 인건비 급등, 스마트폰 및 자동차라는 주요 산업의 수요 호조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시장 확대를 예상한다. 그 중에서도 조립 및 운송 로봇의 대폭 성장이 견인할 거라는 전망을 보였다.
2019년은 2018년 대비 11.3% 증가한 4,125억 엔을 전망한다. 용도 별로는 조립 및 운송 로봇이 2018년에 스마트폰 관련 수요 감소, 미중 무역 마찰로 인한 설비 투자 억제 등의 영향으로 성장이 둔화되었다. 2019년은 무역 마찰의 영향 완화가 기대되어 일손부족 및 인건비 급등을 배경으로 한 견실한 자동화 수요로 성장을 예상한다. 수평 다관절(스칼라)과 소형 수직 다관절 로봇 등의 성장이 견인할 거라고 본다.
자동차 산업용이 주력의 용접 및 도장은 2018년에 환경 규제 강화 및 무역 마찰을 배경으로 자동차 생산이 침체되어 성장이 둔화되었다. 2019년 이후에는 전기차(EV) 등의 설비 투자 증강을 배경으로 견실한 수요를 예상한다.
클린 운송 계통에서는 유리 기판 운송용 로봇이 플랫 패널 디스플레이(FPD) 용 설비 투자가 견실해 2021년 이후의 본격 회복을 예상하고 있고 웨이퍼 운송용은 2019년 말 정도부터의 수요 회복을 반영시켰다.
한편 중국에서는 국가 주도로 현지 로봇 제조사 및 부품 제조사의 육성이 발전하고 있다. 대기업만이 아닌 중소 중국 로봇 제조사도 실적을 늘리고 있어 앞으로는 신구 제조사의 점유율 구조의 변화를 포함한 경쟁 격화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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