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모바일 결제 이용 20% -- 하쿠호도 조사, ‘QR코드 결제’가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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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9.6.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4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7-02 22:09:08
- 조회수342
일본, 모바일 결제 이용 20%에 달한다
하쿠호도 조사에서 ‘QR코드 결제’가 가장 많아
하쿠호도가 20~69세의 남녀 2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이용 실태에 따르면 1개월 이내에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답한 사람은 20.0%에 달하는 것이 밝혀졌다. 가장 이용률이 높았던 것은 ‘QR코드 결제’다. 결제의 간편화 및 지갑의 내용물을 줄이고 싶은 ‘미니멈 월렛화’를 배경으로 시장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고 총괄했다.
모바일 결제의 서비스 별 이용률은 ‘QR코드 결제’가 9.0%로 가장 높고 이어서 ‘휴대폰 결제’가 7.5% ‘스마트폰에 설정한 신용카드’가 4.9%의 순서다. 지역 별로는 수도권이 21.8%인데 반해 수도권 이외가 19.3%로 큰 지역차는 없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 이용자의 남녀 성비를 보면 남성이 55.6%로 남성 비율이 높은 결과가 나왔다. 연령 별로는 남성 40대가 14.3%, 30대가 13.7%, 여성 30대가 11.6%의 순서다. 또한 세대 수입 별로는 400~600만 엔 미만의 구성 비율이 가장 높아 19.9%였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 이용 이유는 ‘지불이 간단하다’가 59.9%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계산대에서 결제를 빨리 끝낼 수 있다’가 55.9%,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가 44.9%, ‘동전 및 포인트카드 등 지갑의 내용물을 줄일 수 있다’가 38.3%의 순서로 나타났다.
미래의 전망에 대해서 “지갑을 지니지 않아도 되는 ‘월렛리스화’를 비롯해 결제 전후의 편의성 향상으로 연결되는 서비스의 제공이 모바일 결제 보급의 열쇠를 쥐고 있다.”(하쿠호도)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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