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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I, 수중 드론 제안 본격화 -- 국가 방위 및 민생용으로 제안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6.2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0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6-30 13:04:22
  • 조회수347

IHI, 수중 드론 제안 본격화
국가 방위 및 민생용으로 제안

IHI는 무인정, 수중 드론으로 구성하는 ‘해양 무인 시스템’의 제안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센카쿠 제도 주변의 방위력 강화를 위해 방위성의 신방위대망 및 중기 방위력 정비 계획으로 무인 장비의 활용 추진이 담겨 있어 방위성 및 해상보안청에 채용을 호소한다. 또한 근해에서 양식을 하는 수산 대기업 및 상사, 유전 파이프라인의 점검 수요가 있는 석유 메이저 등 민생 분야에도 소구해나간다.

해양 무인 시스템은 수중 드론으로 촬영한 소나 영상을 무인정에 보내고 위성을 통해 지원선에 실시간으로 송신하는 것이다. 방위성의 실증을 2014년에 실시하고 있으며 실시간 송신으로 잠수함이 바다 속을 이동해도 파악할 수 있다.

내각부 주도의 해양 자원 조사에서는 IHI는 해상 관제 시스템 및 해상 중계기를 2016년도까지 담당한다. 이 이외에 수심 3,000미터까지 잠수할 수 있는 해저 조사용 드론을 사내에서 제작해 해상보안청의 수주로 연결되었다.

수중 드론은 음향 센서의 반사를 토대로 영상을 만든다. “지금까지는 유럽 제조사가 강한 분야였지만 최근에는 기술력에서도 차이가 줄었다.”(IHI)고 한다.

현재는 대상 시장은 방위 관계가 중심이지만 민생용으로도 채용을 호소한다. 지진 예측 및 화산 분화 예측에서의 단층 조사, 해저 유전 및 가스전 탐사, 해저에서의 희토류 채집 등의 보안 대책에서 수요가 전망된다.

또한 원유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해저 유전 파이프라인은 기존에 현장까지 배로 가서 로봇을 투하해 정기 점검을 하고 있었다. 무인정과 수중 드론을 조합해 정기적으로 파이프라인을 순회 점검하는 요망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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