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빌아이, AI 운전 지원 시스템 -- 단안 카메라로 사용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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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6.2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4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6-28 23:17:09
- 조회수337
모빌아이, AI 운전 지원 시스템
단안 카메라로 사용하기 쉽다
유럽 특허청 주최의 유럽 발명가상 수상식이 2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려 아사히카세이의 요시노 연구원을 포함한 5개 팀이 각 부문에서 수상했다. 하지만 수상자 이외에 후보자에 오른 연구 개발의 성과는 사회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세계에서 달리는 자동차 안에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운전 지원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
이스라엘의 기술자인 암논 샤슈아가 설립한 모빌아이에서 개발한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은 단안 렌즈 카메라와 실시간으로 교통 상 위험을 회피하는 최첨단 AI를 채용했다. 전 세계에서 자동차가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되었다. 모빌아이는 고액 인수로 인텔 산하에 들어간 것으로도 유명하다. 모빌아이의 주임 연구원에게 시스템 개발의 경위 및 전망을 물었다.
개발의 계기는?
→토요타자동차로부터 자동차 운전 지원 시스템에 관한 개발을 의뢰 받은 것이 계기다. 지금까지는 두 개의 카메라를 이용한 거리 측정으로 인한 지원 시스템이었지만 더욱 많은 사람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단안 카메라가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 단안 카메라라면 미세 조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것도 큰 메리트다.
현재 기술은 어디까지 개발되고 있나요?
→이미 이 시스템을 탑재한 자동차가 전 세계에서 4,000만 대에 달해 사고의 경감 효과가 20~27%로 추산되고 있다. 미래에는 더욱 사고를 줄여 무사고를 실현하고 싶다.
미래 전망은?
→자율주행에 관해 양산형으로는 현재 긴급 시 이외에는 ‘레벨3’까지 대응하고 있다. 연구 개발에서는 한정 영역에서 운전자의 조작이 필요 없는 ‘레벨4’로 끌어올린다. 시내에서 달리는 택시는 달리는 영역이 제약되어 있기 때문에 레벨4로의 연구 개발이 택시의 자율주행 니즈에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