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낙, 미국에 첨단 기술 연구소 설립 -- 로봇 제어∙AI, 10년 후를 시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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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6.1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6-22 21:13:56
- 조회수465
화낙, 미국에 첨단 기술 연구소 설립
로봇 제어∙AI, 10년 후를 시야에 넣는다
화낙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로봇 제어 및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의 연구를 본격화한다. 캘리포니아대학(UC) 버클리캠퍼스 등 현지 대학 및 기업과 교류한다. 화낙이 가진 로봇 기술을 중심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응용 분야를 연구한다. 첨단 기술의 연구를 둘러싸고는 토요타자동차 및 NTT가 미국에 거점을 설치한다. 최신 기술이 모이는 이 지역에서 교류를 적극적으로 해 연구 개발에 속도를 낸다.
화낙은 미국 서해안에 첨단 기술 연구소를 설립했다. 현지에서 연구자를 채용해 일본에서 파견한 연구자와 합쳐 조직을 설립했다. UC 버클리캠퍼스, 스탠포드대학, 현지 기업 등과 교류한다. AI 및 IoT를 활용한 로봇의 응용 기술 등의 테마를 설정해 공동 연구에 나섰다.
화낙이 첨단 기술의 연구 거점을 설치하는 것은 처음이다. 일본에서는 이미 수치제어(NC) 장치 및 로봇 등의 상품 개발을 담당하는 연구소 및 요소 기술 등을 개발하는 기초 연구소를 운영한다. 야마구치(山口) 사장은 “일본의 연구소는 상품화가 중심으로 기초 연구소는 3년 정도 뒤, 첨단 기술 연구소는 5~10년 뒤의 연구를 담당한다.”고 지적한다. 한편 화낙은 이전부터 UC 버클리캠퍼스와 협력 관계가 있어 새로운 연구소는 이미 버클리 주변에 소유하는 장소를 활용했다.
최첨단 연구 개발이 진행되는 실리콘밸리에서는 토요타가 AI 및 로봇 등의 연구 개발 자회사를 설립했다. NTT는 4월에 양자 계산 등의 기초 연구를 하는 법인을 신설했다. 한편 미쓰비시전기는 미국 동해안의 거점을 중심으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이라는 주요 대학과 AI 분야의 연구에서 연계한다. 각 사는 연구를 통해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상품 개발 및 경쟁력 강화로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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