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비시쇼지, 경비 로봇 100대 도입 -- 빌딩 관리의 일손부족에 대응
-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6.1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6-20 21:29:09
- 조회수412
미쓰비시쇼지, 경비 로봇 100대 도입
빌딩 관리의 일손부족에 대응
미쓰비시쇼지는 향후 2년을 기준으로 자율주행형 경비 로봇을 도입한다. 100대 정도가 될 전망이다. 오피스 빌딩 및 상업 시설에서 경비원의 순회 및 보초를 대체한다. 엘리베이터 시스템과 연동시켜 2019년도 안에 여러 층을 순회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설비 점검에도 사용할 계획으로 빌딩 관리 업무의 일손부족을 해소한다.
미쓰비시쇼지는 시큐센스가 개발한 ‘SQⅡ’의 검증을 끝내고 탑재 기능을 좁히는 단계에 들어갔다. 미쓰비시쇼지가 관리하는 건물에서는 이미 경비 및 청소, 운반, 안내 등으로 6개 기종이 가동되지만 한 기종의 도입 수로는 4월의 흡입형 청소 로봇과 비슷한 최대 규모가 된다. 호텔 및 공항, 물류시설로의 전개 등 부동산 대기업 및 빌딩 관리 회사에 판매도 검토한다.
SQⅡ는 레이저 스캐너와 각종 센서를 사용한 자율주행이 가능해 공간을 확인해 상세한 입체 지도를 생성할 수 있다. 환경 변화를 검출해 이상을 발견하거나 고정 카메라로는 어두운 곳과 사각을 확인하는 운용을 예상한다. 직원 및 방문자의 얼굴을 인식해 수상한 사람을 경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두 필요에 따라 경비원이 나가는 ‘역할분담’을 가정하고 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