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고체 배터리 시작(試作) 평가 -- 산오공업, AGV∙드론 등으로 응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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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6.1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6-20 21:18:44
- 조회수521
전고체 배터리 시작(試作) 평가
산오공업, AGV∙드론 등으로 응용 확대
산오(三桜)공업은 2019년에 차세대배터리로서 기대를 받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의 첫 시작(試作)을 마치고, 시작 평가와 시장 조사를 시작한다. 작년 가을에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서 앞서고 있는 미국 벤처기업 솔리드파워(콜로라도주)에 출자하였지만 이번에는 자사 내에서도 연구 개발을 본격화하여 조기 사업화를 목표하고 있다.
다케다(竹田) 사장은 “시작을 평가하면 확대 분야가 보인다”라고 말한다. 자동차 외에도 무인반송차(AGV)나 전동바이크, 드론 등에 대한 응용을 검토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의 개발을 추진하면서 얻어지는 지식을 배터리 주변의 모듈 개발에 활용한다. EV의 인버터나 모터 주변 기기가 유력하다.
솔리드파워는 전고체 배터리의 연구개발과 제조를 전개하는 벤처기업이다. 17년에 독일 BMW와 협력하여 전기자동차(EV)용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산오공업은 브레이크 파이프 등의 자동차 부품이 주력 사업이지만 전극 제조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1990년대에 니켈수소 배터리를 개발, 생산, 판매했었다. 자동차에 대한 응용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나 보행 로봇에서 제품화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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