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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판 일본 모노즈쿠리 백서 -- 숙련 기능의 디지털화가 급선무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6.1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6-19 14:16:31
  • 조회수467

2019년판 일본 모노즈쿠리 백서
숙련 기능의 디지털화가 급선무

일본 정부는 11일 2019년판 모노즈쿠리 백서를 각의 결정했다. 제조업에서 일손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숙련 기능공 및 품질, 기술력을 뒷받침하는 양질의 데이터가 존재하는 사이에 미래를 내다본 대책 실행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숙련 기능의 디지털화 및 철저한 생력화(省力化)라는 생존 방법을 나타냈다. 또한 인공지능(AI) 및 IoT 기술을 가진 인재가 활약 가능한 환경의 유무가 제조업의 디지털화의 성패를 가른다고 논했다.

백서는 경제산업, 후생노동, 문부과학의 세 부서가 정리했다. 제조 인재의 확보 및 제조업의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제조업 중 인재 확보에 무언가의 과제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 94.8%를 차지하는 데이터를 제시했다. 일손부족의 심각화를 내다보고 장인이 가진 ‘장인 기술’을 디지털화하는 등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제조업의 현 상태에 대해 품질 및 기술을 살리는 ‘부소재’를 강점으로 세계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한편 고객 관점의 비즈니스가 부족해 과잉품질∙고비용 구조에 빠져 있을 우려가 있다고 논했다.

해결책으로 글로벌 점유율의 강점과 현장의 양질 데이터를 살려 고객의 새로운 니즈에 대응한 ‘서비스 제안형 비즈니스 모델의 확립’을 방책으로 내걸었다.

제조 공정의 비용 절감에 더해 밸류체인 전체를 내다본 데이터 활용도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실천하는 기업의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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