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토공예섬유대학, 디자인 팩토리 개설 -- 2017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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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6.12.2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이원규
- 날짜2017-01-01 18:06:08
- 조회수491
교토공예섬유대학, 디자인팩토리 개설
2017년 가을
교토공예섬유대학(京都工芸纖維大學)은 2017년 가을에 공장, 회의, 프레젠테이션의 기능을 두루 갖춘 새로운 연구동「Design Factory」를 개설한다. 학내에 분산되어 있는 각종 가공설비나 3D프린터 등을 새로운 연구동으로 집적한다. 디자인을 통한 사회변혁의 방법을 모색하는 과제 해결형 학습을 위한 활동거점으로 만들어, 디스커션과 모노즈쿠리(物作り, 제조)를 동시에 전개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한다.
교토공예섬유대학은 디자인을 축으로 이노베이션 창출을 목표로 하는「Kyoto Design Lab」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해외 대학으로부터 연구실을 유치하여 공동연구나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신설하는 Design Factory는 그 중핵 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Design Factory는 바닥면적을 약 1300평방미터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완성 후, 선반(旋盤)∙드릴링 머신을 시작으로 목공설비, 금속가공과 용접 등의 설비, 공작기계, 도장(塗裝)부스, 각종 미싱을 도입한다.
디지털기기나 시작(試作)용 설비도 완비한다. 3D스캐너 외에 안구운동측정장치나 생체신호측정기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 프린터, 제본기, 3D프린터도 여러 대 갖추고 새롭게 촬영 스튜디오를 설치하는 등 모든 모노즈쿠리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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