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태양전지, 내구성 100도에서 2,600시간 -- 효고현립대학 실증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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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일자 2016.12.2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7면
- 작성자이원규
- 날짜2017-01-01 17:59:18
- 조회수420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내구성 100도에서 2,600시간
효고현립대학이 실증실험
효고현립대(兵庫県立大学) 대학원 공학연구과의 이토 교수의 연구팀은 22일,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Perovskite Solar cells)로는 처음으로 100도씨에서 2600시간의 내구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제품구조에서 전극재료 등을 바꾸고 전지를 시작했다. 과제였던 내구성을 큰 폭으로 개선한 것으로 인해, 실용화에 속도가 붙는다. 5년 후의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독일 과학지에서 발표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구조에서, 전극재료를 종래의 금에서 카본으로 변경하고, 봉지재를 바르는 장소를 종래의 위에서 옆으로 바꾸는 등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지금까지는 스위스의 과학자가 공표한, 85도씨에서 약 500시간의 내구성이 최고였다.
이번에 실험한 이 전지의 변환효율은 5%. 이토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층의 개량 등으로, 실용 수준의 20%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라고 한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제조에 인쇄기술을 활용한 진공 프로세스가 필요 없기 때문에, 실리콘 태양전지와 비교해 생산 비용이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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