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P의 혁신적 구조재료, 항공기 산업육성 -- 항공기 연비와 제조비용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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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6.12.2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7면
- 작성자이원규
- 날짜2017-01-01 17:56:10
- 조회수431
SIP의 혁신적구조재료, 항공기 산업 육성
항공기의 연비와 제조비용 감소
-- 개발 가속화 --
부처연계의 국가 프로젝트「전략적 이노베이션 창조 프로그램」(SIP)의「혁신적 구조 재료」에서는 항공기 산업의 육성을 타겟으로 삼고, 수지의 개발이 진행된다. 각각 내열합금과 내환경성 세라믹코팅, 섬유강화 플라스틱(FRP)으로 전문의 분야가 있다. SIP에서는 삼중의 재료개발을 계산과학과 데이터과학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인해, 개발 그 자체를 가속화시키려고 한다.
“금속과 산화물, 고분자. 세 분야의 기술자가 함께 연구하는 것이 가장 흥미로운 점이고, 가장 어려운 점이기도 하다.” 라고 키시 프로그램디랙터(PD, 도쿄대학 명예교수)는 설명한다.
-- 항공기산업의 점유율 증가로 --
각 재료의 개발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내열합금에서는 티탄합금과 니켈기합금의 5만톤 프레스에서의 단조법을 개발하기 위해, 1500톤 프레스가 가동했다. 키시 PD는 “예정대로, 좋은 데이터가 모이고 있다.” 라며 기대한다.
세라믹은, 1400도씨에서 산소와 수증기에 닿아도 버티는 것이 가능한 코팅의 개발이 진행된다. FRP에서는 2016년에 Toray와 미쯔비시중공업, 후지중공업, 카와사키중공업이 알루미늄합금과 같은 비용으로 CFRP의 구조부재를 만드는 연구를 시작했다. 또한 Toray를 중심으로 오토클레이브(autoclave)가 필요 없는 CFRP의 생산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모두가 실현된다면 항공기의 연비와 제조 비용을 큰 폭으로 낮출 수 있다. 키시 PD는 “세계의 항공기 산업에서의 일본기업의 점유율을 두 자리수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싶다.” 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 분야통합이 과제 --
과제는 세 분야의 통합이다. 통합을 위해서 Materials Integration(MI)라는 새로운 연구영역을 만들었다. 구조재료의 조직과 특성, 제조 프로세스의 데이터에서 재료의 성능을 예측한다. 가고시마대학(鹿児島大学)의 아다치 교수는 딥러닝(심층학습)을 사용한 금속조직평가시스템과 특성예측시스템을 개발했다. 향후, 각 분야에서 개발되는 시뮬레이션과 실험데이터를 연계시키는 정보기반을 갖춘다. 새로운 개발수법이 확립되려고 하고 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