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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유럽에서 금속 적층 조형 산업 집적화 -- 뮌헨공과대학과 연대
  • 카테고리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9.4.25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4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5-06 23:33:00
  • 조회수378

GE, 유럽에서 금속 적층 조형 산업 집적화
뮌헨공과대학과 연대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이 독일 바이에른 주 뮌헨에 있는 유럽의 연구개발 시설을 금속적층조형(Metal Additive Manufacturing)의 일대 이노베이션 거점으로써 활용하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인근에 있는 뮌헨공과대학과의 연대를 강화하면서 유럽테크놀로지센터 건물 일부에 뮌헨공과대학 연구팀과 연구 협업 단체, AM 활용 기업 등을 입주하도록 할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

-- 주력 사업으로 육성 --
GE은 2017년 12월에 1,500만달러를 투입해 뮌헨의 유럽테크놀로지센터 부지 내에 금속AM 사업부문인 GE Additive의 국제 커스터머 익스피어리언스 센터(CEC)를 개설했다.

이에 앞서 전자빔 방식의 스웨덴의 Arcam, 직접금속레이저용접방식의 독일의 컨Concept Laser라고 하는 금속AM의 유력 장치 제조사 등 2곳을 인수한 GE는 항공기∙의료기기뿐만 아니라 GE그룹 내에서의 금속AM기술의 효율적 활용과 금속AM을 주력 사업의 하나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내놓고 있다.

-- 행정과도 협력 --
한편, CEC에 근접해 있는 GE의 유럽테크놀로지센터는 약 10년 전에 완공. 항공기, 헬스케어, 재생가능에너지 관련 엔지니어와 스탭이 입주해있었지만 현재는 CEC의 새로운 건물에 인원을 집중되면서 아무도 살지 않고 있다. CEC에 따르면 이 테크놀로지센터 일부에 금속AM 관련의 대학 연구자 및 AM 관련 기업 사원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하고 행정기관과도 연대하면서 센터 전체를 금속AM 클러스터(산업 집적지)로 한다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

본래 바이에른 주에는 금속AM 관련 기업들이 많다. 조형장치 회사 EOS는 뮌헨이 본사이다. GE가 산하로 인수한 컨셉레이저도 바이에른 주에 있고, 산업기기와 박막코팅 회사 스위스 Oerlikon의 금속AM 설계제조회사 Oerlikon AM도 이노베이션&테크놀로지센터를 뮌헨에 두고 있다.

뮌헨의 CEC는 유럽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 고객사를 대상으로 금속AM을 활용한 제품 컨셉트를 통해 제품 설계, 금속 분말 재료의 선택, 기계 조작에 대한 연수 및 지원을 시행하기 위한 시설이다. 미국 피츠버그에도 보다 큰 규모의 CEC가 있지만 GE그룹에 대한 지원도 추진되고 있어, 뮌헨의 CEC가 GE Additive의 금속AM 지원사업의 국제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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