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분야, 빅데이터 활용으로 개발력 향상 -- 농림수산이노베이션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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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9.4.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5-06 23:17:22
- 조회수407
농림수산분야, 빅데이터 활용으로 개발력 향상
농림수산성, 농림수산이노베이션전략
-- ‘식품’ 등 주요 4개 분야 --
농림수산성은 농림수산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이노베이션(기술혁신) 창출을 위한 전략을 처음으로 정립했다. 5~10년 후의 실현을 목표로 ‘식품’, ‘스마트 푸드 체인’, ‘육종’, ‘바이오 소재/바이오매스’의 4개 분야에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빅데이터를 통한 플랫폼을 형성,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낸다는 전략이다. 농림수산성은 이 전략을 정부의 통합 이노베이션전략 등에 반영시켜 나갈 방침이다.
일본의 농림수산업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 기후 변동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이번에 정립된 ‘농림수산연구 이노베이션전략’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나아가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이노베이션 창출이 필요하다고 지적. 지금까지 선진적으로 추진해온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연구개발 능력이 발휘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식품’에서는 사람의 게놈과 건강진단 등의 의료 데이터와 미각 및 농산물∙식사의 성분 등의 식품 데이터를 결합한 플랫폼을 구축. 개인의 상황에 맞는 건강한 식사를 제안한다. ‘스마트 푸드 체인’분야에서는 기상 데이터와 수요 변동 등을 파악하고 이에 맞게 로봇과 센서를 이용한 스마트농업을 통해 필요한 분량을 생산. 낭비 없는 유통시스템을 실현한다.
‘육종’에서는 육종의 빅데이터 구축과 인공지능(AI) 육종 시뮬레이터 개발을 통해 플랫폼을 형성. 육종 기간을 기존의 5분의 1, 육종 규모를 기존의 수십 배로 향상시킨다.
‘바이오 소재’에서는 새로운 바이오 소재 개발을 통해 농촌지역의 자원 활용을 확대하고 생물 유래 자원인 바이오매스의 이용으로 온실가스 절감을 목표로 한다.
농림수산성은 이번에 정립된 농림수산연구 이노베이션전략을 매년 재검토해 갱신할 예정이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