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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AI와 IoT 등 첨단 인재 55만명 부족 -- 경제산업성 추산
  • 카테고리미래기술,전망/첨단산업
  • 기사일자 2019.4.24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5-03 22:36:40
  • 조회수437

2030년, AI와 IoT 등 첨단 인재 55만명 부족
경제산업성 추산

경제산업성은 23일, 인공지능(AI) 및 IoT 등 첨단 IT 기술 인재가 2030년에 55만명 부족할 가능성이 있다는 추산을 발표했다. 급증하는 수요에 인재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AI분야에서는 12만명이 부족할 것이라는 예측도 제시했다.

IT 관련 시장이 연 2~5%의 성장을 지속하면서 시스템의 유지보수 담당자 등 기존형 인재도 포함한 IT 인재 전체에서 2030년에는 45만명이 부족할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기존형 인재가 어느 정도의 페이스로 첨단형으로 전환하느냐를 기준으로 첨단 인재에 대한 복수의 추산도 제시했다. IT 시장에서 차지하는 기존형과 첨단형의 수요 비율이 변화하는데 대응해 연간 2~6%로 전환한다고 해도 2030년에는 27만명 부족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기존형에서 첨단형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보다 완만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추산을 제시. 연 평균 2%일 경우에는 45만명이 부족. 연 평균 1%에 불과할 경우에는 55만명 부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자율주행 및 금융서비스 등 폭 넓은 용도에서 이용될 것으로 전망되는 AI에 대해서는 복수의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연 평균 16.1%의 시장 확대가 이어진다는 전제에서 추산. 2018년에 1.1만명이었던 인재는 2030년에 12만명까지 증가하지만, 24.3만명의 수요에는 12만명 이상 부족할 것이라고 한다.

시장 조사는 경제산업성의 위탁을 받고 미즈호 정보종합연구소가 정리했다. AI 등 첨단 분야의 인재 부족이 예상되는 반면 기존형 인재는 과잉 공급될 가능성이 있다고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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