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TT도코모, 풍선형 드론 개발 -- 헬륨가스와 초음파 진동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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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4.22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5-01 23:08:20
- 조회수404
NTT도코모, 풍선형 드론 개발
헬륨가스와 초음파 진동으로 이동
NTT도코모는 프로펠러가 없는 드론을 개발하였다. 공 모양으로 생겼으며 풍선의 부력을 활용하여 공중을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드론 날개가 어딘가에 부딪힐 우려가 사라졌으며 비행 소음도 억제하였다. 옥내용으로서 이벤트 회장이나 콘서트에서의 광고, 길 안내, 경비와 같은 용도에서의 이용을 상정한다.
비행선 모양의 드론으로 직경이 최대 약 90cm다. 최대 비행 속도는 초속 20cm, 연속으로 1~2시간 비행할 수 있다고 한다. 헬륨가스를 충전한 풍선의 부력으로 하늘에 띄우고 초음파 진동으로 이동하는 구조기 때문에 사람이 만져도 안전하다고 한다.
상용화의 시기는 미정이지만 기체에 장착한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해석함으로써 하늘에서 사람의 움직임을 감시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드론 본체에 프로젝션 맵핑을 하여 공중에 영상을 표시하는 등의 연출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상정하고 있다.
도코모는 드론을 사용한 신규 사업에 착수하였다. 2017년에 군마현에서 드론을 사용한 기지국 실험을 실시하였다. 18년에는 타업종의 기업용으로 드론의 운용지원시스템을 개발하였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