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모노즈쿠리 백서’ 골자 발표 --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을 가진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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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4.1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4-21 22:41:10
- 조회수340
2019년 ‘모노즈쿠리 백서’ 골자 발표
제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가진 인재 확보
일본 정부는 11일에 2019년판 ‘모노즈쿠리(제조기반기술) 백서’의 골자안을 정리해 자민당 부회에 제시했다. 제조업의 대다수가 기능 계승에 문제를 가지고 있어 “문제 의식은 어느 때보다 더 높다.”고 지적했다. 기능 계승이 원활한 기업은 “노동생산성이 높고 인재정착이 양호하다.”고 평하며 기능 계승의 의의를 강조했다. 또한 특정 수요에 특화된 서비스의 제공 및 중요한 부자재의 글로벌 전개 등 제조업의 ‘생존전략’도 보여줬다. 6월 말 각의결정을 목표로 한다.
백서는 경제산업, 후생노동, 문부과학의 3개 성이 정리했다. 제조업의 디지털화와 모노즈쿠리 인재의 확보∙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제조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현상을 평가했다. “인공지능(AI) 및 IoT에 지식을 가진 인재가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의 유무가 디지털화의 성패를 가른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손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장인의 기술 그 자체 및 품질, 기술력을 보완하는 데이터가 현장에 존재할 때 미래를 내다 본 대책을 실행하는 것이 급선무다.”며 기능 계승의 중요성을 논했다. 제4차 산업혁명 속에서 제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스킬을 가진 인재의 확보∙조직 구축’ 및 ‘숙련 기능의 디지털화와 철저한 생력화(省力化)’라는 방안을 나타냈다.
조사에 따르면 제조업에서 기능 계승에 문제가 있는 사업소의 비율은 2016년에 54.7%에 달한다. 단카이 세대(일본의 베이비 붐 세대)가 고용 연장의 기한을 맞이해 기능 계승이 끊어질 우려가 있었던 2007년의 51.6%를 웃돌았다.
타사와 비교한 노동생산성과 기능 계승의 성과에 관한 조사에서는 기능 계승이 잘 이루어진 기업에서는 생산성이 높고 그렇지 않은 기업은 생산성이 낮다고 한다. 미래를 내다 본 인재육성 및 기능 계승에 필요한 툴, 체제정비 등을 촉진시켰다.
한편 백서에서는 이노베이션의 원천이 되는 개발 기반의 정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모노즈쿠리에 관한 기반 기술의 개발 및 연구개발 기반의 정비에 더해 새로운 가치를 낳을 수 있는 인재를 양∙질 함께 내실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논했다.
개발 기반의 정비에서는 대형 방사광 시설 ‘SPring-8’ 및 양성자가속기 ‘J-PARC’를 내걸었다. SPring-8는 원자∙분자 레벨에서 분석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가지며 특히 재료 평가에서 모노즈쿠리를 지탱하고 있다.
교육 시책에 관해서는 초스마트사회 ‘소사이어티 5.0’의 실혀늘 위한 동향을 기재했다. 프로그래밍 교육 및 수리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의 추진, 실무가 교원을 육성∙활용하는 시스템의 구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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