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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비행 가능 측량 드론 개발 -- 마그네슘 합금 채용, 고강성∙경량화 실현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4.1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8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4-21 22:38:50
  • 조회수515

장시간 비행 가능한 측량 드론 개발
마그네슘 합금 채용으로 고강성∙경량화 실현

이시카와 에너지리서치는 측량 및 공중촬영 용으로 1번의 충전으로 50분 이상의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드론을 개발했다. 본체에 마그네슘 합금을 채용해 강성 향상과 경량화를 실현했다. 배터리 충전기 등을 세트로 한 가격은 90만 엔이다. 10월에 판매할 계획으로 연간 200대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개발한 드론 ‘빌드 플라이어’는 본체의 재료에 미그네슘 합금을 채용해 경량화를 도모하면서 강성을 향상시켰다. 내구성이 뛰어나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어도 강도의 열화를 억제할 수 있다. 또한 요소 부품의 수정 및 배터리 용량을 향상시킴으로써 경쟁 제품의 2배 정도의 장시간 비행을 실현했다.

본체는 카메라 및 레이저 측량기를 탑재할 수 있는 구조다. 5kg 정도의 중량물을 실은 경우에서도 30분 정도의 비행이 가능하다. 측량 및 공중촬영, 검사라는 용도에 더해 작물의 생육상황 관리 등 농업 분야에서의 활용을 전망하고 있다.

비행 시에는 다리를 수평으로 차 올리기 때문에 공중촬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대상물이 화면에 들어오는 것을 방지해 광범위하게 촬영할 수 있다. 암 부분을 접을 수 있는 구조로 운반에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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