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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연구 (6): 아이신 정기 -- 성과융합 신사업 창출 견인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3.2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9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4-03 20:37:43
  • 조회수347

 

기업연구 (6)
아이신 정기
성과융합 신사업 창출 견인

1월 아이신 정기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IT∙가전박람회 ‘CES’에서 CASE(커넥티드, 자율주행, 셰어링, 전동화)를 가정한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사람을 감지해 자동차 도어와 시트가 자동으로 움직이고 감정에 맞추어 움직임을 최적 제어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전무이자 정보∙전자버추얼컴퍼니(VC) 대표인 우에나카(植中)는 방문자의 좋은 반응을 보고 “CASE에서도 'C‘와 ‘S’는 우리가 비즈니스를 이끌어가야 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내비쳤다.

-- 경영자원 전환 --
ECU 및 센서 등을 통괄하는 정보∙전자VC가 최초로 착수한 것이 개발 공정의 효율화다. 소프트웨어 개발기반의 공통화 및 진척 관리 툴의 일체화 등을 실시한다. 낭비를 줄이고 전동화 및 자율주행에 관련된 영역의 인원 및 투자를 후하게 했다.

CES에서 개시한 콘셉트카도 성과의 일환이다. 우에나카는 “아직 개발단꼐지만 경영자원의 전환이 부가가치 향상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자부한다. 2021~2022년에는 더욱 구체적인 성과가 세상에 나올 전망이다. 생산 측면에서도 VC 산하의 아이신과 아이신AW에서 전자부품의 공동 조달을 시작했다. 그 비율은 아직 작지만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제 IT 및 전자제어기술은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의 플랫폼이 되고 있다. 자동차에서도 전자부품의 배치 방법부터 다양한 기능을 실현하기 위해 통합제어 등 차량 전체의 전자적인 기반 구축을 담당한다. 그러한 가운데 정보∙전자VC가 해야 할 커다란 역할이 각 VC의 성과를 융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이다. 우에나카는 “우리는 조직을 연결하는 역할이다. 예를 들어 파워트레인의 개발안건을 주행안전에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을 능숙하게 전개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보인다.

-- 자율주행에 응용 --
현재 가장 힘을 쏟는 것이 내비게이션 시스템에서 쌓은 위치정보 데이터 처리 기술의 응용 전개다. 우에나카는 “하드웨어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정보∙전자기술과 지도에서 위치정보 데이터로 가공하는 기술은 우리가 강한 분야다.”며 힘주어 이야기한다. 과거에는 위치정보 및 운전정보를 파워트레인 제어에 응용해 에코 운전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실제 차량에 탑재하는 실적도 낳았다. 앞으로는 이러한 사례를 자동주차 등의 영역에도 응용한다.

VC제도로 인해 각 업체가 가진 주제를 집약해 연계할 수 있는 소지를 갖추었다.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을지. 정보∙전자VC의 진가가 필요한 것은 지금부터다.

-- (7)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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