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디지털 콘텐츠 열람 시간 1일 4.8시간 -- 18~34세의 1일 평균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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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3.1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3-26 08:16:08
- 조회수396
일본의 디지털 콘텐츠 열람 시간 1일 4.8시간
18~34세의 1일 평균 6시간
디지털 콘텐츠에 관한 소비자의 인식은? 미국 어도비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 소비자가 디지털 콘텐츠에 소비하는 시간은 1일 평균 4.8시간이었다. 18~34세 세대는 6.0시간으로 전체 평균보다 1.2시간 많고 59% 이상이 여러 대의 디지털 기기를 사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접속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조사는 미국, 호주, 인도, 일본 4개 국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를 1대 이상 소유하는 18세 이상의 이용자에게 실시했다. 시기는 2018년 12월 말부터 2019년 1월 3일. 일본의 대상자는 1004명.
조사에 따르면 일본 소비자는 ‘질 낮은 콘텐츠에 엄격’하다는 점을 일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소비자의 3분의 1이 가장 화나는 것으로 “콘텐츠를 발견하기까지 페이지 및 스크린을 많이 볼 필요가 있다.”(33%), “관계없는 제안을 받는다.”(33%), “웹 사이트의 속도가 느리다.”(32%)를 들었다. 특히 “웹 사이트 속도가 느리다.”는 18~34세의 세대가 41%로 높았다.
또한 디바이스로 콘텐츠를 열람할 때 발생하는 문제와 그에 대한 대응을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65%가 “페이지 넘어가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면” 콘텐츠 열람을 완전히 그만둔다고 응답했다.
브랜드 기업의 콘텐츠에 대해서는 “쓸데없이 길다/문장이 서투르다”는 것에 가장 불쾌해진다고 43%가 응답했다. “지나치게 개인 맞춤형으로 기분 나쁘다.”(25%) 및 “자기 자신 및 놓여져 있는 상황에 관련성이 없다.”(24%)가 불쾌하게 만드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게다가 4명 중 3명의 소비자가 이러한 상황 중 한 가지를 체험하게 되면 그 브랜드 기업에서 구입을 망설이게 된다고 응답했다.
디지털 콘텐츠는 동영상 및 SNS 등을 포함한 광범위에 달한다. 작금은 미국 넷플릭스, 아마존, 에어비앤비 등이 제공하는 동영상 및 숙박중개라는 다양한 서비스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소비자의 고객 체험에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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