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해 구조 물자 운송 드론 개발 -- 내년에 야외 실증 실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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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3.1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_
- 게재면 8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3-22 15:57:46
- 조회수327
재해 구조 물자 운송 드론 개발
내년에 야외 실증 실험 예정
IHI와 교에이정기는 재해 구조 물자 운송용 덕티드 팬 방식 드론을 개발해 야외 실증에 성공했다. 이 드론은 10kg의 물자를 5km권 안에 운송할 수 있으며 개발기간은 후쿠시마현 구조 사업으로 올해까지 3년이다.
개발한 드론은 리시프로케이팅 엔진으로 구동되며 장시간, 장거리 운행을 구현했다. 4개의 프로펠러를 설치해 크기는 2.5m다. 중량은 100kg. 기체와 컨트롤러는 IHI, 엔진 하부에 설치한 화물선반을 교에이정기가 개발했다. 엔진 구동 팬으로 프로펠러를 회전시켜 그 회전 속도를 제어해 전진, 좌우로 비행한다. 5L의 가솔린 탱크를 탑재해 시속 70km로 30km를 운행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의 로봇 야외 실증 시설을 이용해 고도 1.5m 정도의 운행을 실증해 자세의 안전성 등을 확인했다.
야외 실증을 통해 제어기구를 조정했다. 성과는 27일에 후쿠시마현이 고리야마시에서 개최하는 로봇 관련 사업 연구개발 성과 발표회에서 전시한다. 2019년도는 미나미소마시의 후쿠시마 로봇테스트필드에서의 실증을 염두에 두고 실용화 단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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