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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택시, 시험 운행에 성공 -- 미국 보잉, 자동 제어로 이착륙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1.25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2-01 15:38:26
  • 조회수407

하늘을 나는 택시, 시험 운행에 성공
미국 보잉, 자동 제어로 이착륙

미국 항공기회사 보잉은 23일, 자율주행 ‘여객항공차(PAV)’의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시작기(試作機)는 자동 제어를 통해 헬리콥터처럼 수직으로 이륙, 상공에서 일단 멈춘 후 공중 부양 상태에서 착륙했다. 비행기의 자율주행은 하늘을 나는 택시와 화물 운송으로의 이용이 전망되고 있어 개발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보잉이 2017년에 인수한 자율비행 시스템을 개발하는 신흥 기업, Aurora Flight Sciences가 1년 전부터 시작기 개발에 착수. 이번에 수직 방향의 이착륙에 성공했다. 시작기는 전동으로 50마일(약 80km)의 범위를 자율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보잉은 최대 500파운드(약 226kg)의 화물을 운반 가능한 ‘화물항공차(CAV)’도 개발 중으로, 연내에 야외 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차량 공유 서비스업체 우버테크놀로지도 자율주행의 소형기 개발을 추진, 2023년에 하늘을 나는 택시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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