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제4차 산업혁명을 위한 커넥티드 인더스트리즈 강화에 주력 -- 경제산업성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12.2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1-02 23:12:58
  • 조회수370

개척한다 (2); 2019년도 예산
제4차 산업혁명을 위한 커넥티드 인더스트리즈(CI) 강화에 주력
경제산업성, 협조 영역 최대화 목표

경제산업성은 제4차 산업혁명을 위한 전략 '커넥티드 인더스트리즈(CI:Connected Industries)' 강화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19년도 예산안에서는 CI 관련에 관해 2018년 대비 30% 증가한 190억엔을 계상. CI의 명제인 기업간의 연대와 데이터 이용 및 활용을 가속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횡단적 정책뿐만 아니라, 5개의 중점분야에 주력함으로써 정부가 내걸고 있는 미래 청사진인 ‘소사이어티 5.0’의 조기 실현을 목표로 한다.

CI의 횡단적 정책에서는 데이터를 통한 기업간 제휴의 지원 사업이 핵심 사안이다. 복수의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공용 플랫폼 기반 및 대기업과 인공지능(AI) 벤처와의 제휴를 통한 범용적인 AI 시스템 개발을 지원한다. AI 관련에서는 기존 사업은 대기업 1사와의 제휴가 그 대상이었으나, 2019년도부터는 대기업의 여러 회사가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환하여 풍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도의 AI 시스템이 창출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규사업으로 약 30억엔을 계상했다.

CI로 중점 대상인 ‘자율주행∙모빌리티 서비스’, ‘제조∙로보틱스’ 등의 분야별 정책도 확충한다. 제조 관련에서는 숙련된 업무를 AI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 프로젝트를 2019년도에 개설한다. FA(공장 자동화) 시스템 설계 등을 대상 업무로 상정. 약 3년~5년에 걸쳐 프로젝트 참여 기업에서 공용할 수 있는 AI 이용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일본 경제산업상은 ‘협조 영역을 최대화한다는 사고(思考)가 확산되었다” 라고 CI의 성과를 강조했다. 이미 CI 관련 사업을 통해 공작기계 제조사 간에 제휴를 맺는 등, 20건이 넘는 기함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2019년 이후는 산업계가 구체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을 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 커넥티드 인더스트리즈의 중점 5분야
① 자율주행∙모빌리티 서비스
② 제조∙로보틱스
③ 바이오∙소재
④ 플랜트∙인프라 보안
⑤ 스마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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