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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자동차’, 2023년 목표로 --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 로드맵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8.12.2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2-28 23:03:45
  • 조회수585

‘하늘을 나는 자동차’, 2023년을 목표로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 로드맵 책정

-- 안전 규제 등 정비 --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은 20일, 조종사 없이 하늘을 이동할 수 있는 전동 항공기,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실용화 목표 시기를 2023년으로 하는 로드맵을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전동 항공기 제조사 등 민간 기업들은 2023년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다.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은 민간 활동과 그 속도에 발맞춰 안전 규제 정비 등 실제 운용이 가능한 환경을 정비한다.

정부는 8월부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4번째 회합에서는 ‘하늘의 이동 혁명을 위한 로드맵’을 책정했다. 물자 수송 및 산간 지역 등 지방에서의 이동 수단, 도시 교통 등의 용도를 상정하고 있다.

로드맵에서는 시험 비행 및 실증 실험 시기를 2019년, 실용화 시기를 2023년으로 설정했다. 사업 개시 시기에 맞출 수 있도록 형식 증명, 이착륙장 정비 등 제도와 체제 측면도 정비한다. 또한 자율 비행의 운항 관리 기술과 정숙성 등 전동 기술 개발과 구미(歐美)의 규제와의 조화 및 상공의 교통 규범 검토 등도 추진한다.

2030년대에는 고도의 자율 비행이 실현되어 도시 지역에서의 이용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미래상을 상정. 정부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산업화와 대형 항공기의 전동화를 통해 이 분야에서 구미보다 앞서 나가려는 계획이다.

세코(世耕) 경제산업성 장관은 “야심적인 목표를 포함시켰다. 일본 미래 산업의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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