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어지는 태양광 패널 -- Solar Frontier, 주택∙공장 개척하여,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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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6.12.10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12-16 09:46:39
- 조회수431
휘어지는 태양광 패널
Solar Frontier, 주택∙공장 개척하여, 양산
Showa Shell Sekiyu의 자회사로, 태양광 패널을 개발하는 Solar Frontier(도쿄)는 국내의 주택∙공장용 시장을 개척한다. 2017년 중반에 발전능력을 기존보다 10~20% 높인 신제품을 투입한다. 2018년에는 휘어짐이 가능한 차세대 패널의 양산도 계획하고 있다. 가격 경쟁이 심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Mega Solar)용을 줄이고 채산을 개선하여, 2018년에는 흑자전환을 목표로 한다.
패널의 발전 능력이 종래보다 10~20% 높은 200와트의 신제품을 개발, 2017년 중반에 미야기현에 위치한 Solar Frontier의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한다. Solar Frontier는 일조 조건에 좌우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독자의 패널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제품의 투입으로 비용 경쟁력을 높인다.
2017년 초반에는 주택이나 공장의 지붕에 패널을 보다 고밀도로 설치할 수 있는 제품도 투입한다. 설치 면적을 늘려 발전능력을 10~20% 향상시킨다. 히라노(平野) 사장은「의장성도 높고, 보다 단기간에 투자를 회수하기 쉽다」고 말한다.
또한 2018년에는 휘어짐이 가능한 차세대 패널의 양산도 시작한다. 주택이나 공장 지붕은 구조적으로 중량제한이 걸리는 일도 많다. 경량에, 설치하기 쉬운 차세대 패널로 과제를 극복한다. 기존 제품과 비교하여 설치 비용도 줄일 수 있다. 발전능력은 현재 주류인 175와트 정도가 된다고 한다.
2017년에는 매상의 40% 정도를 차지하는 해외의 Mega Solar용은 10%까지 줄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국내의 주택∙공장용은 30%까지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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