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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덴상사, 물품의 이동을 일괄 관리 -- RFID를 이용한 제조업용 클라우드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12.1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2-17 21:37:50
  • 조회수459

료덴상사, 물품의 이동을 일괄 관리
RFID를 이용한 제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료덴(菱電)상사는 무선 식별(RFID)태그와 바코드 등의 자동 인식 기술을 활용해, 제조업의 물품의 이동을 일괄 관리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아트라스씽스(AtlasThings)를 2019년 1월에 시작한다.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해 물품의 위치에서 운송 수단까지 관리, 재이용 가능한 팰릿(Pallet)과 상품 배달 상자의 입출고를 가시화한다. 료덴상사는 관련 기기와 태그를 포함, 3년 후에 아트라스씽스 사업 매출 10억엔을 목표로 한다.

아트라스씽크와 같은 서플라이 체인의 각 단계를 일괄 관리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업계로서는 처음이라고 한다. 대형 자동차 제조사들로부터의 수요가 있어 료덴상사가 ISO와 GSI 등 국제 표준 규격에 준거한 공통 플랫폼을 개발한 것이다. 해외의 각 거점과 국내의 복수 거점, 기업의 창고 안 등에서 팰릿 및 상품 배달 상자의 입출고를 기록해 팰릿의 재고 수를 파악한다. 팰릿과 물품, 팰릿과 운송 수당을 서로 연결해 물품을 관리할 수도 있다.

정액 서비스를 통해 월 최대 입출하 수가 2만개의 경우, 월정액 5만엔(소비세 별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료덴상사는 월 입∙출하 수에 따라 다양한 플랜을 구비하고 있다. 판독 장비와 RFID 태그가 없는 경우에는 직접 판매한다.

료덴상사는 우선 자동차 제조사 및 1차 하청업체용으로 이용을 제안. 팰릿 제조회사 등으로도 판매망을 확대해 고객 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공개하고, 사용하는 판독 기기를 한정하지 않아 고객이 기존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터 분석∙활용(BI) 도구(Tool)로의 연계를 공개해 고객이 자유롭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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