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로 농산물 생산량 예측 -- 후지쓰와 Nextremer, 다음 달 실증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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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12.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9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2-11 15:30:58
- 조회수393
AI로 농산물 생산량 예측
후지쓰 등, 다음 달 실증 개시
후지쓰는 3일, 고치현과 인공지능(AI) 업체인 Nextremer(도쿄)와 공동으로 AI로 농산물의 생산량을 예측하는 실증을 2019년 1월 하순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후지쓰의 솔루션 ‘식(食)∙농(農)클라우드(Akisai)’를 활용하여 하우스재배에 관한 다양한 데이터를 일원 관리한다. AI로 최장 3주 후의 생산량을 예측하는 ‘고치현 원예품 생산예측시스템’을 3자가 공동 개발하여 19년 3월부터 운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예측에 이용하는 데이터는 생산자가 하우스에서 생산하는 가지나 오이, 피망의 생육∙환경데이터와 기상데이터, 농작물의 중량, 두께, 구부러진 정도 등의 품질 데이터 등이다. 이들을 Nextremer가 개발한 생산예측 AI에 교사 데이터로서 학습시킨다. 그리고 최대 3주 후의 수확량을 예측하여 영농지도에 활용하는 등 유효성을 검증한다.
고치현에서는 농업협동조합의 각 집출하장에서 농작물의 출하 시에 기계로 등급을 자동 판별한다. 동시에 길이와 두께 등의 품질 데이터를 기록한다. 익일 이후에 출하 데이터를 생산자가 종이에 써서 넘겨주지만 농작물의 생산과정에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판매 면에서도 최근 증가하고 있는 대리점 등의 대형 예약상대거래에 있어서 최저 2~3주 후의 출하량을 파악하지 못하면 유리한 조건에서 거래할 수 없다는 과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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