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선 모양의 무인 부동산 -- 니혼에이전트, 2020년까지 300개 목표
-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8.11.1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1-19 22:06:18
- 조회수407
우주선 모양의 무인 부동산
니혼에이전트, 2020년까지 300개 목표 / 편의점에도 설치
니혼에이전트(마쓰야마시, 노마(乃万) 사장)는 상업시설 등에 무인 부동산 점포 ‘스태프리스 샵’의 출점을 늘린다. 로봇 매장이기 때문에 무인이며 점원에게 신경 쓰지 않고 찬찬히 원하는 집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마쓰야마시나 도쿄권에 138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우주선 캡슐을 모방한 새로운 디자인의 점포 출점을 본격적으로 전개하여 2020년 말에 300개를 목표. 출점 지역을 확대하고 앞으로는 편의점 안에도 전개하여 1,000개 점포를 목표한다.
부동산은 고가이기 때문에 영업 멘트에 흔들리지 않고 차분히 물건을 선택하고 싶어하는 고객이 적지 않다. 부동산을 찾아볼 수 있는 머신은 세로2.0ⅹ폭1.5m 전후의 공간이 있다면 설치할 수 있어 출점이 용이하다. 내부에는 2명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의자와 조작 화면, 모니터 화면이 있다. 내부구조나 집세, 가까운 지하철역 등으로 조건을 좁혀 원하는 물건을 찾는 시스템이다.
마음에 드는 물건의 욕실이나 키친 등 자세한 영상을 볼 수 있다.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경우는 화상전화로 사원을 호출하여 얼굴을 보면서 음성으로 대화할 수 있다. 지역 내의 택시회사와 계약하여 화면 상에서 고객이 견학을 예약하면 택시가 와서 물건까지 안내하는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우주선과 같은 디자인이기 때문에 부동산 점포라고 알기 어렵다. 신규 고객 개척을 기대할 수 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