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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스톤, 고무인공근육 개발 -- 실용화 위한 파트너 모색, 양산 대비한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8.10.1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0-30 14:55:17
  • 조회수399

브릿지스톤, 고무인공근육 개발
실용화를 위한 파트너 기업 모색, 양산을 대비한 요소기술 개발

타이어 생산기업 Bridgestone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무인공근육의 실용화를 위해 파트너 기업을 찾고 있다. 전시회에 출전하는 등 노출을 늘리며 로봇이나 건설 등 폭넓은 업종의 기업에 기술을 어필한다. 아울러 실용화 후를 대비한 생산 체제를 정비한다. 제조 기계화를 추진하고 생산 효율화에 필요한 요소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양산에 대응한다. 인공근육을 신규사업으로 육성할 생각이다.

기술 응용을 모색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외부에 공개한다. 제1탄은 도쿄박사이트에서 19일까지 개최하는 서비스 로봇 전시회 ‘Japan Robot Week 2018’에서 상정되는 활용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머신이나 재해용 로봇 등에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근력 트레이닝 머신에 고무인공근육을 활용한 사례를 보면, 일반적인 추는 일정 부하밖에 걸 수 없다. 그러나 브릿지스톤 첨단기술기획본부 사쿠라이(桜井) 부장은 “고무인공근육은 들어올리는 각도에 따라 부하를 바꿀 수 있다”라고 이점에 대해 설명한다.

생산에 있어서는 기계화를 추진한다. 주로 사람이 제작하였지만 이미 가능한 범위는 기계화에 착수하고 있다고 한다. 동시에 양산화를 전망한 요소기술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고무인공근육은 브릿지스톤이 주력 사업인 타이어의 기술을 응용하여 개발하였다. 고무튜브와 고강도 섬유로 구성된다. 튜브에 공기를 주입하면 사람의 근육처럼 신축한다. 전기 모터나 유압실린더를 사용하여 같은 힘을 내는 것과 비교하면 무게는 10분의 1이하면 된다. 사람의 부담이 적고 안전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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