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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스마트 사회 (하): 제조업에 첨단기술 물결 -- CEATEC의 신기술∙서비스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10.1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0-30 14:46:12
  • 조회수389

초 스마트 사회 (하)
제조업에 첨단기술의 물결
시텍의 신기술∙서비스

-- 기계 업체 눈에 띤다 --
대형 전자기기 회사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이 최신기술을 선보여 온 가전∙IT 가전박람회 ‘시텍(CEATEC) 재팬’에서 기계 업체들의 출전이 눈에 띠었다.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일손부족의 해소를 위해 IoT 및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제품 개발이 열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제조업에도 첨단기술의 파도가 밀려오고 있다.

화낙은 2017년 시텍에서 발표한 공장용 IoT 기반 ‘필드 시스템’의 기능을 향상시킨 점을 소구했다. 그 중 하나가 공작기계에 사용하는 서보모터의 전류치의 그래프 데이터를 구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공구가 파손될 징조를 포착하는 데에 기여한다. 유저에게 있어서는 데이터 활용의 폭이 넓어질 수 있다.

이미 필드 시스템은 완성차 및 공작기계 업체에 도입되어 공장의 IoT화로 연결되고 있다. 이나바(稲葉) 회장은 기능 개발을 더욱 추진함으로써 “몇 년 후에 상당한 고객에게 시스템이 도입되기 시작할 것이다.”며 기대를 보낸다.

-- 사람의 생산성 향상 --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제조현장에서는 일손부족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판금기계 세계 최대 회사인 아마다 홀딩스 계열인 아마다의 무라시타(村下) 임원은 “새로운 세대의 경영자로부터 ‘사람의 생산성을 올리고 싶다’는 이야기를 빈번하게 듣고 있다.”고 지적한다. 설비에 더해 사람 그 자체의 생산성도 어떻게 개선하는 지가 제조업의 경영 테마다.

사람의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우선 개인의 작업량과 그 시간, 작업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요구된다. 이 점에서 IoT는 유효하며 데이터화로 인해 개인의 생산성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능할 것 같다.

-- 인재육성에 공헌 --
IoT는 기술 향상에도 기여한다. 사내의 중간층이 빠져버려 가르칠 수 있는 입장의 사원으로 육성하는 사원과의 기술 차이가 확산되는 경향이 있다. IoT로 현장의 문제를 가시화할 수 있어 “같은 인식을 가지고 대화할 수 있다.”(무라시타 임원)고 한다.

건설업계에서도 노동력 부족이 심각한 과제다. 시텍에 이번에 처음으로 참가한 고마쓰는 무인운전 건설기계를 출전했다. AI 및 장애물 감지 기술을 활용해 굴착기와 토사를 운반하는 크롤러 덤프가 협조하면서 작업하는 실연을 선보였다. 오하시(大橋) 사장은 “건설현장의 근무방식 개혁의 답을 내놓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인다.

기술개발에서 뼈를 깎아 온 기계 업체에게 있어서 IoT 및 AI를 도입함으로써 지금까지보다 더 고객의 요구를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 제조업의 형태를 근본적으로 바꾸어나가기 위해서는 시텍에 등장한 다채로운 기업과의 관계를 구축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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