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프린터에 신소재 -- HTL, 스테인리스 계열 내년 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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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6.1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9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12-12 09:12:25
- 조회수537
HTL, 3D프린터에 신소재
스테인리스 계열, 내년 봄 투입
-- 자동차 분야 등 용도 확대 --
HTL(도쿄)는 전자빔(Electron Beam: EBM)식 금속 3D프린터용의 스테인리스 계열 재료를 2017년 봄을 목표로 투입한다. 판매권을 가진 스웨덴의 아캄(Arcam)이 제작한 금속 프린터의 재료로써 제품화된다. 잔류 변형이 적은 EBM식으로 스테인리스 계열로의 대응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자동차 분야 등의 용도 확대가 기대된다.
개발 대상은 내식성 등에 뛰어난 스테인리스 강철「SUS316L」의 분말 재료이다. HTL은 아캄의 협력 아래, 금속 프린터「A2X뉴(A2X New)」의 재료로서 제품화된다. 이미 분말 특성의 평가를 마치고, 조형 샘플을 시작(試作)했다.
앞으로, 조형물의 내부 조직이나 잡아 당기는 강도 등에 대해 평가와 검토를 진행, 2017년 3월 이후에 제공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것이 A2X New의 판매가 확대되는 계기로 이어졌으면 하는 생각이다.
EBM식은 전자빔을 사용해 금속 분말을 용접하는 방식으로, 레이저를 사용한 DMLS식보다 잔류 응집력에 의한 변형이 적고, 빠르게 조형 가능한 점 등이 무기다. 그러나 현재, 재료는 티탄(Titan)계열, 인코넬(Inconel)계열 등이 중심으로 스테인리스 계열은 아직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도입 장소는 항공 우주나 의료와 같은 분야가 대부분이다. 신재료의 등장으로, 적용 가능한 범위가 한꺼번에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아캄은 EBM 프린터의 톱 메이커이다. 11월에 미국 제네랄 일렉트로닉(General Electric) (GE)의 산하로 들어갔다. HTL은 2005년부터 아캄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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