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로봇 서밋(WRS) 오늘 개막 -- 로봇의 현재∙미래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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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10.1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0-25 22:00:10
- 조회수425
월드 로봇 서밋(WRS) 오늘 개막
로봇의 현재∙미래를 알린다
전 세계로부터 로봇의 지혜를 모은 월드 로봇 서밋(WRS)이 17일 도쿄 아리아케의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한다. 각국으로부터 모인 팀이 로봇 기술 등을 겨루는 대회와 로봇과의 연결을 그린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알리는 전시회로 구성된다. 로봇의 지금과 미래가 한 자리에 모이는 서밋이다.
대회의 제조업 부문은 밀접 부품 조립을 겨룬다. 보통은 공장 안에서 묵묵히 일하는 로봇들. 공장에서 대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로봇 기술을 겨루는 뜨거운 승부를 펼친다.
인프라∙재해 대응 부문도 평소에는 볼 수 없는 로봇들이다. 소형 중기와 같은 크롤러 로봇 및 구불구불 달리는 뱀 형태 로봇이 피해자를 탐색한다. 자연 재해가 끊이질 않는 일본의 기술력을 알릴 수 있다면 세계로부터 지원 요청이 모일지도 모른다.
서비스 부문은 가정 및 편의점에서 일하는 로봇이 기술을 겨룬다. 이 로봇들은 아직 사회에 보급되어 있지 않다. 몇 년 후 로봇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옆에는 주니어 부문의 중고생이 학교용과 가정용 로봇을 개발한다. 미래에 어떤 로봇과 함께 일할지, 어떤 사회가 될 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WRS는 경제산업성과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가 주최한다. 대회는 23개국 126개 팀, 전시회에는 91개 사가 참가한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표창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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