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FRP보다 강성 1.7배 -- 요네시마펠트, 탄소섬유복합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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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8.10.1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0-25 21:58:28
- 조회수451
CFRP보다 강성 1.7배
요네시마펠트, 탄소섬유복합재 개발
요네시마펠트(YoneshimaFelt)는 가벼우면서 높은 강성을 겸비한 탄소섬유복합재를 개발했다. 소재의 가벼움과 강성의 관계를 나타내는 지표인 ‘비틀림 강성’은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의 1.7배로 가벼우며 단단하다. 또한 입체 성형하기 쉬운 것도 특징이다. 자동차 경량화에 기여하는 신소재로써 관련 업체에게 샘플 제공을 시작했다.
개발한 복합재 ‘밀푀유 컴포짓’은 폴리메타크릴아미드(PMI) 등의 경질 발포체와 탄소섬유를 여러 층 겹쳐 프레스 성형했다. 경질 발포체는 60마이크로~1밀리미터의 두께로 가공 가능하다. 적층의 설계 자유도가 높고 강성이 뛰어나 입체 성형하기 쉽다. 요네시마(米島) 사장은 “경주 자동차의 외장재 및 항공∙우주 분야에 용도가 있다.”며 확대를 기대한다. 인지도 향상과 양산화로 인한 코스트 다운으로 보급을 목표로 한다.
요네자와펠트 산업은 스마트폰의 마이크로 스피커 등에 사용하는 진동판으로 전 세계 각지에 공급 실적을 가지며 틈새 시장에서 세계 규모의 선두 기업이다. 스마트폰 용 진동판은 알루미늄과 발포체와의 복합재이지만 이번에 개발한 탄소섬유와 발포체와의 복합재는 더욱 폭 넓은 용도로의 이용이 예상된다.
요네시마팰트는 개발한 복합재를 17일부터 도쿄빅사이트에서 개최하는 ‘첨단재료 기술전 2018’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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