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ATEC Japan 2018' 개막 -- 'IoT의 화낙' 어필 / 공장용 IoT기반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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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10.16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0-24 14:28:49
- 조회수411
'CEATEC Japan 2018' 개막
'IoT의 화낙' 어필 / 공장용 IoT기반 ‘필드시스템’
국내 최대의 가전∙IT 국제박람회 'CEATEC Japan 2018'이 16일 개막한다. 인공지능(AI)이나 IoT(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경쟁한다. 고마쓰나 로손의 대표가 기조 강연을 하는 등 업계 외부에서 개최된 전시회라는 인상을 준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년 연속으로 참가한 화낙이다.
19일까지 4일의 개최기간 동안 작년보다 많은 16만명이 입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화낙은 2017년 10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공장용 IoT기반 ‘필드시스템’을 어필한다. 필드시스템의 파트너 기업 수는 이미 500사를 돌파. CEATEC에서도 화낙의 주력 분야가 공작기계나 산업용 로봇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어필할 생각이다.
필드시스템은 화낙이 NTT와 AI개발 벤처기업인 Preferred Networks(도쿄) 등과 공동 개발하였다. 공작기계나 산업용 로봇 등 공장 내의 다양한 기기를 업체나 생산연도의 장벽을 넘어 연결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17년 10월에 국내용으로 서비스 운용을 시작하였다. 필드시스템은 시스템상에서 가동하는 소프트웨어를 외부 기업도 개발하여 판매할 수 있다는 개방성이 강점 중 하나다. 소프트개발 등을 담당하는 파트너 기업은 서비스 개시 당시는 약 400사였지만 지금은 500사를 넘었다. 부스 내에서도 가동감시, 고장진단, 데이터를 활용한 가시화 등 파트너 기업이 개발 중인 앱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필드시스템의 도입이나 문의 건수도 100건 이상에 달한다. 19년부터는 북미에서의 전개도 시작한다.
공작기계 업계에 몸을 두고 있는 화낙이지만 “CEATEC는 일본에서는 상당히 큰 규모의 IoT 전시회다. 연구를 소개하는 장으로서는 적절하다”라며 ‘IoT의 화낙’을 어필하는 장으로 CEATEC의 발신력에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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