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MS, 헬스케어 분야 디지털 변혁 -- 클라우드기반 활용, 근무방식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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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8.09.2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0-08 20:22:22
- 조회수388
일본MS, 헬스케어 분야 디지털 변혁
클라우드 기반 활용해 근무방식 개혁 지원
일본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을 활용해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디지털 변혁)에 나선다. 10월 1일 ‘디지털 헬스 추진실’을 신설한다. 파트너 기업과 함게 의료기관 및 제약기업, 의료기기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제공에 속도를 낸다. 2019년 6월까지 100건의 의료 분야용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일본 마이크로소프트는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변혁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커다란 거점이 있다. 중간 규모 이상의 의료기관의 99%가 기본 소프트웨어(OS) ‘윈도우즈’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IT 기반을 도입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기존의 IaaS만이 아닌 첨단 기술의 활용을 포함해 일본의 의료∙의약품의 법률과 각종규제를 준수하여 보안 및 사생활 보호 등도 일본에 맞춘 운용이 가능하다. 워크 스타일 이노베이션에서는 원내∙원외를 포함해 어느 단말기에서라도 의료 행위 이외의 업무를 가능하게 하는 등 근무방식 개혁을 지원한다. 이외에 AI와 2차원 영상에서 3차원 컴퓨터그래픽(CG)로의 전환 기술 등으로 디지털 변혁을 지원한다.
오야마(大山) 부장은 “의료∙의약품 분야를 둘러싼 환경은 고령화 사회의 도래로 크게 변화한다. 2020년에는 1일 1명 당 1기가바이트의 IT 데이터가 사용될 것이다.”며 시장 규모의 확대를 전망한다.
일본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와 업무 지원 시스템인 ‘오피스’를 제공한다는 기업 이미지에서 탈피해 헬스케어 분야를 시작으로 한 다양한 업계에 특화된 솔루션을 파트너 기업과 구축하는 클라우드 벤더로 사업 구조를 변화시키는 목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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