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진동 발전에 신소재 사용 -- IoT센서 전원으로 채용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6.11.30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8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12-06 17:07:08
  • 조회수641

진동 발전에 신소재 사용
IoT센서 전원으로 채용


도호쿠대학의 나리타(成田) 교수 등의 연구진은 수지소재에 합금을 혼입하여, 진동으로 발전하는 신소재를 개발했다.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IoT」에 사용하는 센서의 전원으로 사용하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 연구성과는 유럽의 재료과학지(전자판)에 게재되었다.

철과 코발트(Cobalt)의 합금을 소형화하여 직경 0.2밀리 정도의 와이어 상태로 만들어, 에폭시(Epoxy) 계열의 수지재료에 심어 넣었다. 진동에 의해 표면에서 자속(磁束, magnetic flux)이 새어 나와, 수지재료의 외측의 코일을 관통하는 자속이 변하여 전기를 만들어 낸다.

기존의 철과 갈륨(Gallium)의 합금을 사용한 소재와 비교하여, 발전능력은 수치로 표현하면 3배로 증가하였다. 코발트는 갈륨에 비해 가격이 싸다는 이점도 있다.

철과 갈륨의 합금은 가공하기 어려운 것이 난점이었다. 이번에는 합금을 직경 0.2밀리~1밀리 정도의 가는 와이어로 만들었기 때문에, 섬유강화 플라스틱(FRP) 등에 혼입하는 등 가공하기 쉽다.

연구 그룹은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는 IoT 디바이스의 전원으로서의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는 자동차에 탑재하는 센서 등에도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 끝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