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도「제로에너지」-- 세키스이하우스 해외전개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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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6.11.29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12-06 10:13:34
- 조회수799
아파트도「제로에너지」
세키스이하우스 해외전개 구상
세키스이하우스는 온난화가스의 배출량의 수지를 실질 제로로 하는 환경배려형 아파트를 개발했다. 태양광 패널과 가정용연료전지로 발전하고, 자사에서 개발한 복층 창문의 채용 등으로 단열성을 강화하고, 일상생활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CO₂)를 한 동 전체를 제어한다. 전기세도 큰 폭으로 낮춘다. 「제로에너지 아파트」는 대기업에서는 처음으로, 주택의 높은 환경기술을 아파트 판매의 증가로 연결한다.
-- CO₂의 배출량 억제 --
환경의식의 고조를 따라서, 단독주택에서는 「제로에너지 주택(ZEH)」가 보급되어 왔다. 단 세대수에 비해 옥상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면적이 작은 아파트에서는 지금까지, 전원의 부족 등을 이유로 제로에너지 대응은 어려웠다.
세키스이하우스는 2019년 봄에 나고야시에 3층 건물의 제로에너지 아파트 (12세대 규모)를 대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완성시켰다. 고밀도로 설치 가능한 태양전지를 패널 업체와 공동개발하고, 옥상에 1세대 당 최대 3.5킬로와트의 능력분량을 설치했다. 도시가스에서 전력을 만드는 가정용연료전지도 갖추고 있다.
협력회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수지알루미늄복합섀시와 아르곤가습봉입의 복층 창문을 채용하고, 개구부의 단열성을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배로 높였다. 이것들의 기술로 인해 냉난방 등에 사용하는 에너지를 줄이고, 아파트의 제로에너지화를 실현했다.
앞으로, 발전효율을 향상시키는 것 이외에, 패널회사와 공동으로 벽과 창문에 붙이는 필름식 태양전지의 채용도 검토한다. 중간 규모 이상의 건물에도 「제로에너지」의 도입을 목표로 하고, 해외에서의 판매도 시야에 넣고 있다.
전기세도 큰 폭으로 줄인다. 세키스이하우스의 시산에 따르면, 나고야시에 이번에 건설하는 제로에너지 아파트의 1 세대 당 점유면적을 85평방미터로 한 경우, 1년간의 광열비는 3만 9800엔이다. 날씨 등의 영향도 있지만, 같은 넓이의 일반적인 아파트(22만 5500엔으로 상정)의 5분의 1 이하까지 전기세를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세키스이하우스의 아파트사업은 2017년 1월기, 과거 5년 중 최고가 되는 850억엔(전기 대비 9% 증가)의 수주를 목표로 한다. 아파트시장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도심의 좋은 입지의 안건을 잇따라 획득하고 있고, 2016년 2~7월기의 수주액은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한 460억엔으로 호조였다. 앞으로도 단독주택에서 갈고 닦은 환경기술을 전용하고, 아파트사업의 확대를 꾀한다.
-- 주택 달성의 열쇠, 파리협정의 삭감목표 --
지구온난화 대책의 틀을 정한 「파리협정」이 발효되고, 모든 나라가 온난화가스의 삭감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일본은 2030년에 2013년 대비 26% 삭감한다는 높은 목표를 내걸었다.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주택 등 가정부문에서의 노력이다.
일본은 분야별로 삭감목표를 내놓고 있다. 공장 등 산업부문은 7% 감소로, 에너지절약대책만 진행되고 있어 목표치는 낮다. 그에 반해 사무∙오피스 부문은 40% 삭감, 가정부문은 39% 삭감으로 높다. 가정부문은 소비자가 대상이기 때문에, 기업이 삭감주체가 되는 다른 부문보다 목표달성에 어려움이 동반한다.
가정부문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주택건설사가 주력으로 하는 열광비가 실질적으로 제로인 「제로에너지 주택」(ZEH)의 보급이다. 2020년도에 신축의 단독주택에서 ZEH가 차지하는 비율을 미사와홈은 90%, 세키스이하우스는 80%로 하고 있다.
ZEH는 통상의 신축 단독주택보다 300만엔 정도 비싸지지만, 주택건설사는 보조금활용과 광열비삭감 등 이점을 어필하고, 소비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 신축 단독주택은 연 40만개 정도 이다. 약 6천만개로 알려진 총 주택 수에 비하면 조금이다. 앞으로는 “아파트 등 집합주택과 중고건물에서의 제로에너지 대책이 필요하다.”」(주택건설사 간부)는 말한다.
●제로에너지 주택(ZEH)
가정안에서 소비되는 전기와 가스 등의 에너지에서, 태양전지 등으로 발전한 분량을 빼고, 실질적인 에너지 소비량을 제로로 한 주택을 말한다. 이산화탄소 등 온난화가스의 총량도 증가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는 태양광발전 이외에, 건축자재 등에서 주택의 기밀성과 단열성을 높이고, 주택을 에너지절약화한다. 냉난방과 환기, 엘리베이터에 사용하는 에너지를 줄이고 태양광전지 등을 도입하는 제로에너지 빌딩(ZEB)의 연구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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