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암비(比) 유기(有機) EL급 -- 파나소닉, 신형 액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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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6.11.2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12-06 10:17:30
- 조회수686
명암비(比) 유기(有機) EL급
파나소닉(Panasonic) 신형 액정 개발
파나소닉은 28일, 기존과 비교해 600배인 100만 대 1 이상의 콘트라스트를 실현한 신형 액정 패널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하였다. 액정 패널의 내구성이나 신뢰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유기 Electroluminescence(EL) 패널과 동등한 명암비를 실현했다. 충실한 영상 재현이 요구되는 의료나 차량 탑재, 방송 등의 업계에 제공한다. 2017년 가을을 목표로, 히메지(Himeji)공장(효고현)에서 양산한다.
기존의 표시용 액정에 조광용 액정을 조합한 새로운 셀(Cell)구조를 채택하였다. IPS로 불리는 광시야각 액정 패널 기술을 진화시켰다. 2017년 1월부터 샘플의 출하가 시작된다.
별도의 투자 없이, 히메지 공장의 기존 라인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히메지 공장은 8월에 TV용 패널 생산을 중단하고, 산업용을 특화한다. 현재의 가동률은 25%정도로 낮아져 있다. 신형 패널의 수주를 늘려, 2018년에는 풀 가동을 목표로 한다.
전자 간판 새로운 브랜드
콘텐츠 제작
파나소닉(Panasonic)은 28일, 전자 간판(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시스템의 새로운 브랜드「아크로사인(AcroSign)」을 2017년 1월에 창설한다고 발표했다. 콘텐츠 제작 서비스 외에도, 교통 정보나 소형 점포의 판매 시점 정보 관리(POS) 등, 외부의 시스템과 연계한 정보 전송을 늘린다.
기업용 시스템을 담당하는 사이니지 사업 매출은 2016년도에 40억엔을 계획하고 있으나, 이번 브랜드 설립으로 2017~2018년도의 누계 매상을 110억엔으로 늘릴 예정이다.
기존에는「NMstage」라는 브랜드로 추진해 왔으나, 업계에 따라 서로 다른 제품을 제안하는 경우가 있었다. 브랜드 쇄신에 맞춰 제품 설계나 서비스의 담당 부서를 집약해, 고객의 요구를 모아 설계에 정확히 반영시킨다.
2016년, 국내의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 규모는 1,300억엔. 동경 올림픽ㆍ파라림픽이 개최되는 2020년을 향해, 2,500억엔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동사는 제품의 품질과 사업 체제의 강화로 경쟁력을 높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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